내수 경기는 최악인데 왜 부동산 가격만 오르나요?
일반적으로 시장 상황이 좋아야 그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나 그런것들이 오를텐데요. 지금 서울이나 수도권 집값은 연일 오른다고 하는데 실제 내수경기는 최악이잖아요. 금리도 떨어지지 않은데 왜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지 궁금합니다. 그만큼 돈많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의 수요는 어려가지 요인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됩니다. 사실 서울 내 아파트 가격상승이 최초 생겼던 이유는 전세사기등으로인해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면서 전세가격상승과 가격상승이 동시에 일어난점, 최근 똘똘한 한채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서울 중심권 지역내 고가아파트 가격이 상승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금리인하의 기대와 정부의 규제완화, 시중은행에 대한 대출금리 인하 압박이 합쳐지면서 수요심리를 자극하였고, 부동산 회복시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면서 아파트중심의 가격 상승세가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9월부터 스트레스 dsr과 대출금리 상승등 대출규제가 예상되고, 경기불황의 불안감이 남아 있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의 상승세 지속과 지방등 전반적인 부동산 회복기에 들어가는지는 좀더 지켜볼 필요성은 있는게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장 상황이 좋아야 그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나 그런것들이 오를텐데요. 지금 서울이나 수도권 집값은 연일 오른다고 하는데 실제 내수경기는 최악이잖아요. 금리도 떨어지지 않은데 왜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지 궁금합니다. 그만큼 돈많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 내수경기가 최악이고 서울에서도 특정지역 위주로만 부동산가격이 오르고 있고 지방인 경우에는 대부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재력이 있는 분들만 수익을 얻는 구조인 만큼 씁쓸한 현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은 여러가지 이유로 오르게 되는데, 고금리와 경제 위축으로 수요가 억제되고 있다가 최근 월세 전환등에 의한 전세 물량부족으로 인한 전세가상승 및 아파트 매매로의 이동, 그리고 원가 상승 및 건설사 채산성 악화로 인한 분양가 상승에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겹치며 수도권위주로 집값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부동산은 특성상 이동이 불가하므로 선호지역의 아파트는 그 숫자도 한정적이고 대체 불가하므로 선호지역 위주로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완화에 DSR 강화 연기 및 각종 특례대출을 풀리면서 시장에서는 부동산은 기다리면 상승이라는 학습효과로 인해 더욱 몰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은 공급이 계속 부족하다고 얘기 했습니다
그래도 경기가 워낙 안좋아서 전월세로 유지를 했는데 전세사기로 인해 아파트전세를 선호하게 되어서 올초부터 전세가부터 올랐습니다
그러다 매매로 돌아섰고 수도권도 새아파트 위주로 거래가 됐고 그분들 역시 매도를 하고 서울 상급지로 갈아탔습니다
서울 공급이 부족하다고 하니 어떻게 해서든 매수를 하려고 하고 한동안 그런분들의
매수로 이어졌는데 요즘 정부정책으로 인해 조금 뜸해졌습니다
26년도에는 입주물량이 거의 없다고 하니 공급이 이뤄질때까지 문제일거 값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인플레이션의 영향과 인건비, 자재비 상승등이 원인이며 더불어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1~2인가구수 증가로 인한 수요급증도 큰 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