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으면 그 에너지는 바로 소모가 되나요?.
안녕하세요.
사람이 밥이나 음식을 먹으면 소화과정를 거쳐서 몸에 지방으로 축적하잖아요.
그런데 만약에 밥을 먹고나서 걷기 운동을 했다면 이미 몸에 축적되어있는 지방을 에너지로 쓰나여 아니면 방금 들어온 밥을 먼저 에너지로 쓰나요??
궁금합니다..
사람이 어떤 음식을 먹은 후 바로 운동을 할 경우에 신체는 우선적으로 최근에 섭취한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나서 만약 운동 강도와 시간이 길어지면서 혈당 공급이 부족해지면, 그 때부터 체내 지방 저장고인 지방세포로부터 지방산을 끌어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살을 뺄 때는 일정시간 이상의 지속적인 운동이 효과적인 것입니다.
운동을 하면서 에너지를 사용할 때는 체내의 에너지원을 활용합니다. 먹은 음식이 소화되어 지방으로 축적된 상태에서는 먼저 체내의 지방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얻습니다. 이후에는 혈당 수준이 낮아지면서 식사로부터 얻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도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밥을 먹으면 그 에너지가 바로 소모되는 것은 아닙니다.
섭취한 음식은 소화 과정을 거쳐 포도당 형태로 혈액에 흡수되고, 포도당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글리코겐으로 간과 근육에 저장되거나,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물론 즉각적으로 에너지로 사용되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데, 대표적으로 뇌, 신경계, 혈액 순환과 같은 필수적인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사용되는 에너지는 즉각적으로 사용되는 편입니다.
밥을 먹고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밥으로 섭취할 칼로리를 사용한 후 부족한 칼로리를 지방이나 근육에서 빼서 쓰게 됩니다. 하지만 밥을 먹은 직후 운동을 하게 되면 음식물이 소화되는데 일정 시간이 소요되며, 탄수화물은 섭취 1~2시간 후에 소화되기 때문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없기 때문에 근육에 저장되어 있던 글리코겐(탄수화물의 저장형태), 체지방(지방의 저장형태)을 분해해서 운동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식사를 하고나면 음식은 소화 과정을 통해 흡수하기 좋은 상태로 분해됩니다.-영양소 단위- 이 영양소들은 혈액을 통해 세포로 운반되어 에너지로 사용됩니다. 밥을 먹고나서 바로 운동을 한다면 몸은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원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잘게 나눠져 흡수되어 혈중에 존재하는 글루코스(혈당)을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는 대부분 바로 섭취한 음식에서 얻어진 것입니다.
사람이 음식을 섭취하면 우선 최근에 섭취한 음식에서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섭취한 음식은 소화되어 포도당 등의 형태로 혈액에 흡수되고, 이 에너지원이 우선적으로 사용됩니다. 운동을 하면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므로 혈당 수치가 낮아지게 되면 저장된 지방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운동 초기에는 최근 섭취한 음식에서 에너지를 얻지만, 운동 시간이 길어지면서 점차 체내 지방 저장고에서 에너지를 공급받게 됩니다. 운동 강도와 지속 시간, 개인의 체력 수준 등에 따라 음식 섭취 후 지방 연소 시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활동에너지는 당일 섭취한 음식으로부터 분해한
에너지를 먼저 소모합니다. 다이어트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인 적게 먹고 많이 활동하는것이 바로 섭취칼로리를 줄여 저장해둔 에너지를
사용하는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몸에서 에너지를 소모하는 순서는 일반적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순입니다.
밥을 먹고나서 걷기 운동을 했다면 지방보다는 몸에 일부 저장되었던 탄수화물과 밥을 소화하고 흡수한 포도당을 먼저 사용할 것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 때 지방을 빼기가 매우 힘듭니다.
또한 유산소 운동만 한다면 근손실이 일어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ㅠ
오래전의 인류는 음식을 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남는 영양분을 지방으로 저장하여 생존하였지만
현대에는 이런 기능이 비만과 같은 현상을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