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가해지변호사태도문제를 삼을 수 있을까요
강제추행으로 가해자가 불구속구공판 결정이 났으며 가해자변호사에게 합의관련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일정금액을 제시했으나 가해자가 돈이 없다고 일을 하여 마련하겠다고했으나 그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고 전 이사건때문에 불면증까지 앓고있어 병원에 다니고 싶으나 각종 약 부작용이 걱정되어 빨리 사건을 처리하고 싶었습니다.
하여 사과연락도 4개월만에 왔고 기약없는 기다림은 이제 싫으니 일주일내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합의하지 않겠다는 제 생각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남동생에게 이야기를 하였고 남동생은 자신이 가해자변호사와 전화하겠다며 했는데
남동생은 누나가 다른 범죄도 아니고 성범죄를 당한만큼 화가나있었고 변호사에게 살갑게만은 답하지 못했습니다. 거기에 변호사가 자꾸 동생의 말을 짤라 이야기해서 동생이 언성을 높였는데 변호사가 자기가 가해를 한것이 아닌데 자기에게 적대적인 태도로 이야기하냐 지금 갑질하고 있는거 아니냐는등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변호사님이 잘못한게 아니지만 가해자 대변인으로서 피해자가족이 욕을한것도 아니고 가해자를 변호해주는 사람에게 언성을 높여 이야기하는것에 왜 본인이 가해자가아닌데 자기한테 화를내냐며 동생이 그럼 지금한이야기 다 전해달라니까 전해줄건데 왜 자기는 아무관계도 없는데 적대적이냐 갑질한다는등 이야기를 해서 전 가해자변호사의 태도에 합의가 하기 싫어졌습니다.
이를 엄벌 탄원서 작성시, 문제삼을 수 있나요? 통화내역은 녹음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네 문제삼으실 수 있는 부분으로 보이며, 상황에 따라서는 탄원서 작성 시 해당 내용을 기재하여 2차 가해 등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시는 것도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 없으나, 피고인의 변호인의 발언 태도를 가지고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해달라는 취지를 재판부에서 받아들일지는 다소 의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통화녹음이 되어 있어도 해당 내용이 문제삼을 수 있는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가해자를 변호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해당 변호인에게 언성을 높이는 게 정당화될 수 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