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주택 운영은 많이 힘드나요?
실제 다가구 주택 운영해보신분들은 힘든지 궁금해요. 아파트에서 수익형자산으로 가고픈데 어떤점이 힘드신지..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단 호수가 많아질수록 가구가 많아지고 집에 들이는 사람이 다양해지며, 다양한 사람이 모일수록 다양한 일들이 많이 벌어집니다.
월세 밀리는 사람은 꼭 있으며, 집 수리 요구하는 사람, 시끄럽게 해서 주변 민원들어오는 집, 애완동물 안됐는데 몰래 키우다 걸리는 집등등..
10개 호실 이상부터는 진짜 업(최소 투잡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하셔야지 단순 투자 느낌으로 사서 세놓고 월세만 받게다는건 좀 어려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강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아파트는 1호를 운영하는 것인데 다가구주택은 건물 1채를 운영하는 것과 유사하므로 여러가지로 신경쓸 점이 많습니다.
유지보수와 건물 관리도 꾸준히 해주셔야 되고 임차인과 어떤 분쟁이 생기면 해결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다가구주택소유자 입장에서
고충이 있겠지만 그래도 꾸준한 임대수익을 올리기 때문에 메리트가 더 크다고 봅니다.
지역마다, 물건마다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가구 물건마다 관리해주는 공인중개사 사무소가 있어 그렇게 복잡하거나, 손이 많이 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전용 공인중개사 사무소가 있으면 여기서만 물건 계약이 이뤄지기에 먼저 임차인을 찾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계약시 이뤄지는 중개 수수료 이외 추가 비용은 더 들지는 않습니다.
또한 그 지역 다가구 주택을 관리해주시는 관리인이 있어 각 세대마다 관리비를 받고 청소도 해주고 합니다. 이 또한 전용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어떤분이 그런 업무를 하는지 알려주기에 쉽게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다가구 주택은 가격 상승이 적고, 노후화 될수록 유지 보수 비용이 들어가기에 이런 부분도 꼭 염두에 두고 계약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부동산코칭 박샘" 박진혁 공인중개사입니다.
임차인이 많은 다가구주택을 월세를 받으려면 사람 대하는 일을 많이 한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가장 힘든일이 월세 받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