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이 걸리게 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
이번 주말은 벌써부터 여름이 찾아온 것처럼 상당히 덥습니다.
저는 더위에 무척 약한 편인데
혹시라도 열사병에 걸리게 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열사병은 매우 심한 체온의 상승 및 의식 변화까지 동반되는 심각한 온열질환입니다. 발생하게 된다면 빠르게 시원한 환경으로 자리를 옮겨 체온을 낮출 수 있도록 꾀하고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혼자 대처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119 등 도움을 구하여 응급의료센테로 가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열사병은 몸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을 하게 되는 질환으로 일사병과는 다릅니다. 열사병은 더운 환경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서 몸의 심부 온도가 지나치게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열사병은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두통, 어지러움, 혼란, 심박수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클래식형과 체온은 높지만 기저질환 등으로 열을 조절하는 기능이 약해진 불완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빠르게 실내로 옮겨서 더위를 피하고, 다량의 땀을 흘리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공급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말씀하신 질환을 온열손상이라고 통칭할 수 있는데, 더위에 오랜시간 노출되어 의식을 잃거나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시고, 시원한 곳으로 옮긴 뒤 뜨거워진 몸을 식혀주어야 합니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 얼음팩을 끼워넣는다거나 몸을 찬물로 적셔줄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열사병으로 체온이 급상승하면 일단 급하게 체온을 내려야 내부장기와 뇌를 보호할수 있습니다 얼음찜질이나 수액치료가 필요합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을 잘 구분하셔야합니다. 사실 두가지 상황에서 처치가 비슷하긴 하지만 열사병은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사병은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탈수가 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수분을 보충해주는 치료가 가장 중요한 치료가 되겠으며 가정에서는 물이나 소금물을 보충해주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온음료는 생각보다 전해질 농도가 낮으며 오히려 당분이 많아서 적절하지 않습니다.
열사병의 경우는 체온조절중추에 문제가 생기는 상황으로 우리 몸이 36.7도 체온 항상성을 지키지 못하게 되면서 체온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태입니다. 40도를 넘어간다면 뇌에 손상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체온을 낮춰주는게 필요하며 냉찜질을 하던 차가운 샤워를 하던 선풍기를 사용하던 에어컨을 사용하던, 차가운 액체를 마시던 체온을 낮춰주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일사병은 탈수 열사병은 체온이 증가하는게 포인트인데 두가지 구분하지 않고 시원한 물을 마시게 되면 해결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열사병은 보실 일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상당히 치명률이 높은 병입니다
신체 조절능력을 벗어나는 환경에 오래동안 노출이 되면서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합니다
보통 혼수상태이며 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치료는 가장 중요한 것이 119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식이 없으니 물을 먹이면 안 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꽉 끼는 상의를 벗기고 물수건을 덮고 시원한 환경을 유지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차안에 아기가 있는 것을 잊어저리고 나갔다가 돌아와보니 큰 일이 났더라 같은 경우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열사병 대처법은 간단하게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세요.
옷을 벗고 시원한 물수건 등으로 몸을 식히세요.
물이나 스포츠음료를 천천히 충분히 섭취하세요.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 응급실로 가세요.
예방을 위해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헐렁한 옷을 입으세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열사병이 생기면 우선 시원한 곳에서 안정을 취하셔야 하며 시원한 수분을 섭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정도가 심하시면 옷을 벗고 시원한 물 안에 들어가서 경과를 보셔야 하며 30분 내로 증상 호전이 없으면 병원에 가셔야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