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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별달해
푸른하늘별달해24.03.24

뉴스를 보면 무역량이 늘고 흑자가 발생하고 무역수출이 아주 좋은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왜 현실에서는 와 닿지 않을까요?

뉴스를 보면 무역량이 늘고 흑자가 발생하고 무역수출이 아주 좋은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왜 현실에서는 와 닿지 않을까요? 제목처럼 이렇게 많은 수출이 되고 있는데 내수경기는 좋지 않다. 물가는 오른다. 수출이 많아도 우리 경제에 와 닿지 않는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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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무역 수출이 증가하더라도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좋지 않은 이유는 다양합니다. 먼저, 수출 증가와 내수경기 간의 연관성이 있습니다. 수출이 증가해도 국내 수요가 줄거나 물가가 상승하여 내수경기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출로 얻은 이익이 대기업이나 부유층에 집중되어 일반 국민들에게 공정하게 분배되지 않으면 체감경기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용 창출 부족도 문제입니다. 수출이 증가해도 충분한 고용 창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업률이 상승하거나 근로자의 임금이 낮아져 경기가 나빠집니다. 마지막으로, 국제 정세의 불안 요인도 영향을 줍니다. 국제 정세가 불안해지면 환율 변동이나 무역 규제로 인해 수출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경기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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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무역 수출이 증가하더라도 국내 경기가 좋지 않은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출 증가로 인해 국내 생산이 증가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수출 증가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임금 인상을 억제하거나 노동 조건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하여 수출 증가가 국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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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무역량의 증가와 흑자 발생은 국가 경제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이지만, 이것만으로 전체적인 경제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내수경제와 물가 상승 등 다른 요인들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또한 수출이 증가해도 이로 인한 혜택이 국내 경제에 바로 돌아오지 않을 수 있으며, 외부 요소들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출이 증가하더라도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한다면, 무역 수지 흑자가 내수 경기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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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수출 호황기이며 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무역과 내수 경제는 비슷하면서 다른 면이 많습니다. 우선 무역의 경우 보통 대규모의 기업이나 중견 기업이 주도하며 그 품목도 반도체 자동차 석유 등 일반 사람들이 쉽게 보기 어려운 품목입니다. 반면 내수 경제는 무역이 잘 나가도 여러 정치적 경제적 국제적 상황에 따라 많이 영향을 받는 요소이기에 비례적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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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민 관세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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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는 대기업 혹은 특정 업종에 대한 편향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경기는 좋지 않지만 자동차의 업황은 호황이며, 반도체의 경우에도 산업이 턴어라운드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특정 업종 및 대기업의 수출이 잘되고 있으나 반대급부로 나머지 업종들은 고금리 및 경기침체를 겪고있기에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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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최근 뉴스에서는 한국 무역량 증가와 흑자 발생가 발생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 경제 상황은 내수 경기 부진, 물가 상승 등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2023년 한국의 무역량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지만,하지만 무역량 증가와 흑자 발생이 실제 국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수출 증가가 국내 생산 증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지, 아니면 단순히 해외 자본 유입이나 원자재 가격 상승에 의한 것인지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국내물가는 무역뿐만 아니라 국제금리 등에도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므로 무역흑자가 소비자의 실생활에서 느껴지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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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량이 늘고 흑자가 발생한다는 가정하에서도 경제상황에 대하여는 상호작용과 국가 경제의 측면이 적용되는 데에 시간이 걸릴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출 증가가 바로 내수 경기와 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는데 그 이유로는 수출 산업과 내수 산업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출액이 증가하더라도 내수 산업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지 않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수출되는 제품이 주로 고급 가전제품이라면 이는 일반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고 생산 기술은 자동화와 효율화로 인해 수출이 늘어나도 바로 국내 고용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출이 증가하는 것은 국내 경제의 요인보다는 외부 요인에 의해 결정될 수 있는데 수출 시장의 성장은 글로벌 경제 상황, 타국의 수요 변화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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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실제로 수출이 증가한다고 하여도 2022년, 2023년의 경기상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기활성화에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작년과 재작년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였고,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수출 및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부진한 영향이 있고 이는 올해 좋은 분위기가 감지된 만큼 작년에 비해서는 더 나아진 수치들이 보여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324093350007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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