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상회했을 때 금리인하 기대감이 줄어드는 이유가 뭔가요?(미국)
경제를 전문적으로 공부하지는 않아서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상회했을 때 금리인하를 통해서 어느정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째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줄어든거죠?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제지표가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기준금리를 인상해서 시중 통화량을 줄여서 물가를 낮추죠 그러니 물가지수가 높게 나오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경기가 안 좋을때 기준금리를 인하해서 시중 통화량을 늘려서 내수경기 부양에 나서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비자 물가가 높게 나왔으니 기준금리 인상을 해야하는게 맞는 논리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은 소비자 물가지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CPI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로, 인플레이션 수준을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CPI가 상승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이는 연준의 금리 인상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연준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물가 안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CPI가 예상치를 상회하여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시중 금리 상승을 유도하여 소비와 투자를 위축시키고, 이는 물가 상승률을 둔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소비자 물가지수가 시장의 예상치보다 상회했다는 것은 물가가 생각보다 많이 상승했다는 의미로 물가의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야기하고, 결과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인플레이션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이번에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상회한 것은
시장이 예측한 것보다 더 물가상승률이 높게 나왔다는 뜻인데요.
물가상승률이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는 것이므로 물가상승률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인하보다는 금리동결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시장에서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