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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레베카
사랑스러운 레베카

요즘 아이들은 사춘기 유춘기 정말 많은 심리적변화가 있더라구요

이론상으로는 기다려줘라 다 시간이 약이다. 하는데 보통 육아하실때 어떤 마음으로 넘기시는지요. 사실 조급해지고 화내기도 하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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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에는 환경호르몬에 의해서 아이들의 성장이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춘기의 경우에도 빠른 시기에 온다고 합니다. 사춘기는 성숙하지 않는 시점에서 오게 되기 떄문에 아주 예민해진다고 합니다. 예전 중,고등학교때 오는 사춘기의 경우에도 아이들을 당황시켰지만 요즘은 초등학생때도 사춘기가 온다고 하는데 이때는 자기자신을 잘 모를때기 떄문에 더더욱이나 심리적인 변화가 클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옆에서 간섭을 하지 않는 선에서 잘 지켜봐주시고 케어를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아이들이 성장해 감에따라 심리적, 정신적, 신체적 변화가 급변하는 유춘기나 사춘기가 다가오게 되는데요. 이런 시기를 아이들도 그렇지만 부모님들도 처음 겪는 일이기 때문에 굉장한 갈등을 겪습니다. 이 시기에는 일단 마음을 편하게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가장 혼란을 겪는 것은 아이들입니다. 이런 시기의 아이들을 잔소리하고 화내고 다그치게 되면 아이들은 엇나가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유춘기,사춘기의 모습 그대로 아이들을 존중해주시고 지켜주셔야 합니다. 참고 또 참는게 정답이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면 짠하기도하고 더욱 사랑스러워 보인답니다^^

  • 사춘기 아이를 대하기는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먼저 그 시기를 지나온 어른으로 이 시기의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면 좀 더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단념을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또래와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사춘기의 특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연예인, 아이돌, 이성 친구나 신체의 변화, 성에 관한 이야기 등을 나누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 사춘기가 오게 되면 아이는 마음이 굉장히 싱숭생숭 할 것입니다.

    불안감을 느끼고, 두려움을 느끼고, 갑작스러운 자신의 모습에 어떻게 반응을 해야하고 대응을 해야할지 난감해 할 것이고,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불쑥 불쑥 자신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하기도 할 것입니다.

    제일 먼저 아이에게 사춘기가 왔다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앉힌 후 갑작스러운 사춘기를 접하면서 많이 혼란스럽고, 두렵고, 무섭고, 마음과 다르게 행동을 하고 언어를 전달하니까 너 역시도 굉장히 당황했을거야, 사춘기는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마음과 다르게 행동을 하고 말이 다르게 전달 될 수 있어 하지만 아무리 기분이 좋지 않아도 감정적으로 나가긴 보다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생각을 정리한 후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세요.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돌봐주면서 대화로 소통한다면 사춘기 자녀와 사이는 조금씩 좁혀질 것입니다.

  • 사춘기 유춘기 정말 말만 들어도 무서운 말이죠. 아이들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더 무섭죠. 사춘기는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생물학적으로는 호르몬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몸은 계속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마음은 하직 그 몸을 따라가지 못해 혼라스러움이 생깁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화를 내기보다는 '네가 제일 혼란스럽겠다.'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해 주세요. 아이가 화내고 짜증내더라도 같이 화내는 것이 아니라 '너도 화나고 답답하겠다.'라는 마음으로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해 주세요. 우리는 항상 네 편이야. 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엄마 아빠는 나를 사랑해, 내 곁에는 든든한 가족이 있어. 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든든히 믿고 지지해 주세요.

    사춘기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났는데 모두 통과하고 보니 엄마와 가족들이 함께 지나왔었구나 라고 느낄 수 있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어두운 터널에서 추돌사고 내지 마시고, 서로 선을 지키며 가족과 함께 현명하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기다려라 시간이 약이다 라고는 하지만 내눈앞서 내 아이가 이전과는 다른 행동과 말투로 짜증을 내고 성질을 긁는 말들을 쏟아낸다면 참을 수 있는 부모님이 얼마나 될까 생각되긴 합니다. 하지만 같이 화내고 혼낸다면 관계에 도움이 전혀 안되기에 참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듯 하네요.

  • 나쁜길로 빠지지 않는 다면 조금은 참고 기다려줘도 됨니다

    본인도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있는 시기라 힘들테니깐요ㅎ

  • 아이의 자아가 발현되는 시점에 유춘기나 사춘기같은 변화가 오곤 합니다.

    평소 부모님의 말만 따르다가 본인만의 생각이 생기고 방향성을 찾아가는 과정인데

    이러한 시기에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은 공감입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점이 아닌 그 시기의 자녀의 또래가 되어 생각을 해보고 공감을 해준다면 현명하게 대처가 가능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