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육아

양육·훈육

모리노아
모리노아

미운 5살 아이 다들 똑같나요????

제 아들이 올해 5살입니다 2월생이라 좀 빠르죠 요즘 자꾸 일부로 선넘고 상황을 지켜 보는거 같은데 정말 선넘습니다. 자기가 혼날짓이란 것도 알아요 알면서 그러는것도 땡강도 더 심해진것도 보통 이 시즌에 그런가여???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아이가 계속해서 말을 듣지 않으니 화가 나고 속상하겠습니다.

    아이의 바르지 못한 행동을 훈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를 훈육하고 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ㅁㅁ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그 시기의 모든 아이들이 똑같이 그렇습니다. 자아가 점차 발달을 하면서 자신의 주관이 뚜렷해지고 하고 싶은 것은 무조건 해보고 싶어하고 안되면 화내고 던지고 그렇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른애들도 다 똑같겠지라고 조금의 안정을 찾아보세요. 위험한 상황이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 정도라면 조금 지켜봐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단호하게 안되는 것을 알려주시고 일관된 태도로 아이를 대해주세요.

  • 이 시기 아이들은 혼자 하려고 하는 독립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부모가 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을 더 하려고 하기 때문에 부모가 자주 갈등이 일어나지요

    아이에게 꾸중 보다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면서 안전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지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미운5살만 그런 것이 아니고 초등학교 중학교 가서도 아이들은 끊임 없이 선을 왔다갔다하면서 부모,담임 과 신경전을 합니다. 그러므로 훈육을 할 때 일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예외사항을 가급적이면 안만드는 것이 아이들도 그 선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학교에서도 학기초에 문제행동을 하는 학생들이 많이 하는 얘기가 전에 선생님은 된다그랬는데요, 작년에는 이랬는데요 입니다. 실제 가서 물어보면 아닌경우가 많구요. 적당히 얘기하면 모를 거라 생각하고 선을 계속 왔다갔다 하는 아이들은 일관적인 태도가 가장중요합니다.

  •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했음을 바로 인지 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잘못한 부분을 그 즉시 바로 짚어주고 바로 잡아주셔야 합니다.

    또한 아이에게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부분을 명확하게 알려주시어 아이가 행동을 조심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 시기에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고집이 세지고 자기주장도 강해집니다. 경우에 따라서 알면서 일부러 행동한다고 하지만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하기 어려워 경계를 모르고 하는 행동이 많습니다. 또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을 몰라 울음이나 떼로 표현합니다.

    따라서 아이 감정을 잘 읽어주시고 아이 행동이 지나칠 때는 짧고 단호하게 얘기해주시고 인성동화 등의 그림책이나 영상 등을 통해 행동 규범을 배워나갈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의 성격과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요.

    빠른 5살 남자 아이면 에너지 넘치고 장난치고 까불고 말안듣고 놀기만하고~

    이쁘기는 하지만 아들키우는 부모는 좀 힘들죠.

    그래도 아이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는것 같으니 소통과 관심 그리고 사랑 많이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네 그렇습니다. 미운 다섯 살 혹은 미운 여섯살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은 다섯 살~여섯 살이 되게 되면 자신만의 가치관과 자신만의 주관 그리고 자신만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등이 갑작스럽게 굉장히 강해지는 시기가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들이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담임선생님들이 자신이 어떻게 대하는지 유심히 관찰해보고 자기의 행동에 따른 결과들을 머릿속에 정리를 해둡니다. 더불어서 이 시기에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서 고집이 세지고 때가 심해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종종 관찰하실 수가 있습니다. 대신 이 때에는 아이들이 떼를 쓰거나 고집을 부리는 것을 결코 방관 하셔서는 안 됩니다. 지속적으로 고집 뿌리는 건 웃지 못한 행동임을 명확하고 단호하게 아이에게 지도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