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부동산

강원도의빠워
강원도의빠워

서울 집갑 치솟는데, 한국은행 왜 금리 안내리나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에서 동결했는데, 그이유가 서울 집값 고공행진과 가계부채 급증 떄문이라고 하던데요 금리 인하하면 대출이 늘어 부동산 버블이 우려된다는 분석이 많아서요 하지만 성장률둔화와 수출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경기자극도 필요하한거 아닌가요 ?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한국은행은 일단 기준금리를 2.5%로 계속 동결하면서 물가·부동산·가계부채 등 위험 요인들을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빠르면 미국 연준(Fed)의 금리 인하가 시작되는 시점 이후,2025년 상반기쯤 소폭 인하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물가가 안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고 금리 인하 여부는 여러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정부의 가장 딜레마가 바로 금리 조정 문제라 보여 집니다.

    즉 금리가 높을 경우 경기가 침체가 되고 금리를 내리게 되면 대출관리가 안되고 또한 미국 금리차에 대한 환율 걱정도 있기 때문에 섣불리 우리나라 상황만으로 금리를 인하하기가 매우 부담스럽다고 보여집니다.

    아마도 미국이 금리를 인하를 하게 되면 우리나라도 따라 내릴 수는 있겠지만 현재 경기가 매우 좋지 못하므로 계속적으로는 금리인하 압박을 받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내려야 합니다

    그렇지만 금리를 내리면 주택 담보 대출이 늘어나 가게부채가 증가되는 현상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정책의 우선순위를 경기회복에 중점을 두느냐? 가게부채 감소에 중점을 두느냐?에 대한 정책판단에 좌우됩니다 그러므로 한국은행선택은 가게 부채증가가 염려되어 동결을 선택한 것같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2.5% 동결한 이유는 서울 집값의 고공행진 때문입니다. 금리 인하시, 대출금리가 낮아져 주담대등 가계대출이 증가하고 이것이 다시 부동산 시장에 자금을 몰리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버블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금리 인하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을 한 것입니다.

    물가 안정도 완전히 이루어진 상태가 아닙니다. 소비자 물가는 일부 안정세를 보이지만, 고정비성 항목에서는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금리를 내린다면 인플레이션이 재 확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은행에서 금리인하를 미루는 이유라고 본다면 말씀처럼 경기 자극 필요성은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최근 집값 오름세와 가계 부채 폭증이 금융시장 건정성에 더 위험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 보여집니다.
    현 시점에서 금리 인하가 부동산 버블 및 부채 덩어리를 키울 수 있는 우려도 있는 만큼 성장률 둔화에도 우선적인 동결을 택한것이라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인하는 양날 검 입니다.

    다만 민주당 공약이 집 값의 상승을 둔화하는 정책이 많아

    쉽게 내리지 못하는 겁니다.

    추가 궁금하신 사항 있으실가요?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몇 달간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강남권, 신축 아파트,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금리를 인하하면 대출이 쉬워지고 투자수요가 과열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금리를 낮추면 추가 대출 유인이 생겨 버블이 커질 우려가 있습니다.

    모든 것을 보고 결정하는 한국은행이니 금리 동결을 한 이유가 분명 있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