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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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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투덜거림을 어떻게 반응하는게 좋을까요?

요즘들어서 아이가 모든 일에 투덜거립니다. 밥을 먹으라고 해도 이건 내가 좋아하는건 아닌데 하면서 심통을 부리며 밥을 먹고, 주말에 여행가자 그러면 난 가기 싫은데 간다면서 따라갑니다. 무슨일에든 불만을 나타내는데 어떤식으로 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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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선은 아이의 마음을 최대한 공감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심리적으로 변화가 있을 수도 있으니 대화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울지 말고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투덜거림을 하는 이유는

    자기 감정의 표현을 하는 방법이 서투르기 때문 입니다.

    기분은 좋지 않는데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을 해야 할지 그 방법을 몰라서 투덜거림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함이 큽니다.

    아이가 투덜거림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알려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투덜거림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투덜거리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태도는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이러한 방식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투덜거림이 반복될 때는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네가 이 반찬을 별로 안 좋아하는구나”처럼 공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지적하기보다는 왜 그런지 대화를 통해 이유를 들어보고 긍정적인 행동을 했을 때는 칭찬해주면 아이도 점차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첫 번째 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받아 주면 투덜대는 것도 줄어 들게 되어 있습니다.

    무조건 명령하기 보다는 아이가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주어 자율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적극성과 긍정적인 말투에는 칭찬과 격려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결정을 내릴 때는 아이의 의견도 적극 수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모든 일에 투덜대는 건 자율성과 감정표현 욕구가 강해진 시기일 수 있습니다. 우선 아이의 말을 억누르지 말고 '그렇구나, 그럴수도 있지'라며 감정을 공감해주세요. 그 다음 선택권을 주는 방식으로 접근해 보세요. '오늘 반찬 중에 뭐 먼저 먹을래?'처럼요. 지적보다 공감과 참여유도가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