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이 연 1600만원인데도 불티나게 다닌다는데요?
영어유치원이 연 1600만원인데도 불티나게 다닌다는데요? 엄청 비싼데도 영어유치원을 보내는게 뭔가 효과가 엄청난건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영어 유치원을 비싸고 이름 있는 곳에 보낸다고 해서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월등하게 향상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영어의 대한 흥미와 관심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 크고, 아이가 무엇보다 영어학습에 대한 집중력을 가지면서
영어학습의 대한 재미를 알고 영어학습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영어유치원의 효과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언어 습득 속도 향상, 자연스러운 발음과 억양 습득, 자신감 있는 의사소통, 다양한 문화 경험, 학습 태도 형성 등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 한 아이돌이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이유를 물었을 때 '영어유치원 다닌게 전부예요'라고 답을 했다고 합니다.
영어유치원을 다니는 것은 영어를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노출시킨다는 점에서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영어 음원을 들려주고
애니메이션도 언어를 영어로 설정해서 본다면 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아이에게 영어동화를 들려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정-기관이 연계성 있게 환경을 제공해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교육의 효과와 효율성만 보고 보내는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것들도 그렇듯 하이엔드로 갈 수록 가성비가 떨어지더라도 자기만족과 추구하는 가치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니까요. 능력과 여유가 된다면 보내는 것은 가정마다의 선택일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고액의 영어유치원을 보내는 것은 부모님의 교육가치관과 가정환경으로 결정되고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유치원 다니게 되면 어린아이가 원어민과 직접 대면하며 영어를 배워가는 모습에 부모님의 만족도가 상승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영어를 엄청 잘하거나 많은 효과보다는 영어유치원 시너지로 인해 꾸준한 교육적인 투자와 부모님과 함께 일상영어가 이루어 져야 장기적으로 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어유치원 근무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영어유치원을 다니면서 엄청난 효과보다는 정말 영어에 재능을 보이고 가정환경으로 영어능력이 향상되는 아이들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영어 학원의 전략은 친구들이 다 다니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안 다니면 뒤쳐질 거 같은 초조함을 만듭니다.
그리고 어릴 때 시키지 않으면 시기를 놓친다고 홍보를 합니다.
실제로 어릴 때 시키게 되면 장점도 있습니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 들고, 듣기와 말하기 실력이 안 다니는 아이들에 비해서는 높아지긴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꾸준히 학습하지 않으면 조기 교육 효과도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영어 유치원을 보내는 이유는 부모님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조기 영어 교육에 대한 놊은 관심 때문입니다
아이가 어릴때 부터 자연스럽게 노출되면 습득이 쉬워집니다
입시 및 미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준비 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유치원 과 달리 차별화된 프로그램 때문입니다
사회적 분위기도 무시 할수 없습니다
교육 환경 및 시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영어유치원은 원어민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가르치기 때문에 원비가 비싸고요. 아이들이 영어를 잘배우는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부모님들도 글로벌해진답니다. 그러므로 유명한 이름있는 영어유치원은 금액이 비싸도 보내려고 하겠지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엄청나게 효과가 있다는건 아이마다 다를거같습니다 영어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접근하며 가정에서 지도가 가능한 아이들이 다닐경우 큰 효과가 있을거지만 그렇지않은 아이는 기대만큼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어 유치원의 경우, 아무래도 유아기에 언어 자극을 통해서 영어 학습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 다만, 영어 유치원의 경우 과한 사교육과 조기 교육으로 인하여 오히려 한글 교육에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고,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쳐질 것 같다는 불안감이나 혹은 그 동네의 분위기 등 여러 가지로 인하여 영어 유치원에 보내는 수요도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