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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여새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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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서 많이 나오는 꽃게는 언제부터 금어기가 되나요..

서해안에서 나오는 꽃게는 간장게장으로 먹으면 알이 있어 고소하고 맛있는데요. 이 꽃게의 금어기는 언제부터인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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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해안에서 많이 잡히는 꽃게(Portunus trituberculatus)는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수산 자원 중 하나로, 산란기 동안의 자원 보호를 위해 매년 일정 기간 금어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금어기란 특정 어종이 번식하는 시기에 맞춰 포획을 금지하여 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는 제도입니다. 꽃게의 산란기는 주로 5월에서 8월 사이로, 이 시기에는 암컷 꽃게가 알을 품고 산란 활동을 하며, 개체 수를 자연스럽게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산란기와 겹치는 일정 기간을 금어기로 지정하여 꽃게의 어획을 전면 금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서해안 꽃게의 금어기는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매년 정확한 날짜는 해양수산부에서 고시하는 어업관리 지침에 따라 약간의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보통 6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의 약 2개월간 지속됩니다. 이 기간 동안은 꽃게 조업이 금지되며, 위반 시 과태료 등의 법적 제재가 따릅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알이 꽉 찬 암꽃게는 바로 이 산란기 직전에 자주 어획되며, 간장게장 등의 음식에 많이 활용됩니다. 하지만 이 시기의 무분별한 포획은 자원 고갈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금어기 준수는 꽃게 자원의 건강한 순환과 해양 생태계 보호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서해안 꽃게의 금어기는 일반적으로 매년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이 시기에는 꽃게를 잡거나 유통하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이를 통해 꽃게가 충분히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수산업과 식탁의 맛을 지켜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서해안 꽃게의 일반적인 금어기는 매년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시행됩니다. 이 기간에는 꽃게의 포획 및 채취가 전면 금지되어 산란기 어미 꽃게를 보호합니다. 다만, 알을 품고 있는 암컷 꽃게, 즉 외포란 꽃게는 자원 관리를 위해 연중 포획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해역의 경우 매년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입니다.

    하지만, 서해5도 일부 해역의 경우 꽃게의 산란 시기가 늦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별도의 금어기로 정하고 있습니다. 서해5도 일부 해역은 연평도 주변,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주변 어장, 대청도 어선어업구역 등을 말합니다.

    하지만 자원 보호를 위해 외부에 알을 품고 있는 암컷 꽃게, 즉 외포란 꽃게는 연중 포획이 금지되며, 금어기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머리에서 가슴 껍데기 길이인 갑장의 길이가 6.4cm 이하의 어린 꽃게는 포획이 금지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꽃게의 산란기는 보통 6월말에서 7월초부터 8월말에서 9월초까지이므로, 이 시기에는 잡으면 안됩니다.

    또한 알을 배밖으로까지 많이 품고있는 게는 항상 잡으면 안되는 상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서해안에서 잡히는 꽃게의 금어기는 보통 6월 말부터 8월말정도까지입니다.

    이기간에는 꽃게의 산란기 보호를위해서 포획이 금지됩니다.

    다만 서해 5도 일부지역은 산란시기가 늦어서 7월초부터 9월초까지로 설정되기도합니다.

    또한 복부에 알을품은 외포란 꽃게자체는 무조건 포획이 금지되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이는 6월 16 ~ 8월 15일 까지랍니다.

    음... 그러니 곧있으면 꽃게의 금어기 기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