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초중반 서울 아파트 매매가 안정되었던 이유가 뭔가요?
요즘 서울 부동산 가격은 진짜 쳐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싸잖아요.
근데 과거 가격 흐름을 보는데 2010년초중반 서울 아파트 매매가 안정되었던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2010년 초중반에 집값이 낮았던 이유는 2006년 급격한 상승이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찾아오게 됨에 따라서 장기간 이어졌던 집값 급등으로 인해 시장에 피로감이 누적되고 부동산 관련한 규제들로 인해 수요가 줄어 들었으며 기준 금리가 상승했기 때문 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2010년 초중반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안정된 이유는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 이후 경제 회복이 더뎠고,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시행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보금자리주택 공급 확대, 총부채상환비율(DTI)과 같은 대출 규제, 양도소득세 중과 정책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인구 증가율 둔화와 신규 주택 공급 증가도 안정화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2010년에 부동산에 대한 정부정책 기조는 부동산 시장 활성화였습니다. 이유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경제가 조금씩 회복하던 시기였고, 해당 시점에 부동산 가격은 해당 여파로 인해 하향되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즉, 외부의 큰 경제적 위기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하향안정화된것 처럼 보이지만 , 사실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공급부족과 거래량 감소애 따른 부동산 시장 침체의 위기가 나타나던 시기입니다. 즉, 해당 부분의 문제로 인해 정부에서도 주택거래르 촉진하고 시장내 활기를 넣기 위한 정책중심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시장안정화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부동산 침체에 따른 침체기였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2010년대 부동산이 안정되었던 가장 큰 이유는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에 의한 금융위기가 터져 우리나라도 그 영향을 받아 부동산이 안정되었던 시기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도 부동산 가격이 더 이상 오르지 않을거란 생각에 매매를 주저하고 전세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 전세가와 매매가가 붙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금융위기로 인해 부동산이 안정화 된 것처럼 보였지만 응축한 에너지가 한 번에 터지 듯 코로나 때 엄청난 상승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