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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7

헤징 (Hedging)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건가요?

헤징 (Hedging)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건가요? 무역업을 하는 친구가 있는데 환헤징이라는 말을 하는걸 들어서 헤징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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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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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유영 관세사입니다.

    헤징HEDGING 은 기준이 되는 가격 , 일반적으로 환율이 오르내리는 동안 생기는 손실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금융파생상품이나 환변동 보험을 체결해놓고 환율변동으로 일어나는 손실에 반대가 되는 환경을 만들어서 이익을 만들도록 설정해서 손실과 이익의 +/- 를 조절 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무역에서의 환율 헤징의 목적중 하나는 환율이 등락되면서 실제 계약시의 예상 판매대금보다 낮은 원화 판매금액을 받게되어 손실이 생기는것을 막기위한 것이 있습니다.

    근래의 미국 금리의 빅스텝으로 국내 금리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환율도 오르내림이 심해지는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거래처에서도 그에 따른 수출입 대금의 환차익/ 환차손에 대한 환위험 헤징을 언급 하셨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참고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환변동 보험 상품을 소개드립니다.

    https://www.kita.net/cmmrcInfo/cmmrcNews/cmmrcNews/cmmrcNewsDetail.do?pageIndex=1&nIndex=68929&sSiteid=1

    또는 환차손의 위험 자체를 없애기 위하여 원화로 결제통화를 지정하는 등의 대안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환 위험은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발생하는 수많은 위험 요인 중 하나로 환율 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을 말합니다.

    환 위험은 순식간에 기업을 파산으로 내몰 수 있기 때문에 결고 간과해서는 안되는 위험입니다. 이러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환 위험 관리가 필요한데, 환 위험 관리란 예측할 수 없는 환율 변동에 대비해 기업의 수익이 환율 변동에도 안정적일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이러한 환 위험 관리의 방법 중 하나가 환헤지입니다.

    환헤지란 환 위험을 회피하는 행위를 뜻하는 말로, 미래 매매 환율을 현재 수준으로 미리 고정하는 거래방식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해외에서 외화로 발생하는 수익을 원화로 환전하는데 있어서 특정시점의 환율을 미리 은행과 정해놓는 거래라고 보시면 됩니다.

    환헤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kiep.go.kr/galleryDownload.es?bid=0001&list_no=1698&seq=1

    감사합니다.

  • 헤징[hedging]이란 현물가격의 등락에서 발생될 수 있는 손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선물시장에서 현물과 반대되는 선물 포지션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헤징을 하면 상품(주가·환율·금리·금)의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더라도 현물·선물의 동시거래를 통해 정반대의 손익이 나타나 어느 한쪽의 손익이 다른 쪽의 이익으로 서로 상쇄됩니다. 이로써 가격변동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헤징은 매입헤지(long hedge)와 매도헤지(short hedge)로 구분되며 매입헤지는 가격상승 위험을 없애기 위해 선물을 매입하여 가격변동 위험을 줄이는 것이며, 매도헤지는 정반대로 가격하락 위험을 피하기 위해 선물을 매도하는 것입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특정일에 자사 제품을 수출했고 이로부터 3개월 후에 5만달러를 받기로 했다면 3개월 후의 달러선물을 택해 5만달러를 원화로 파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형태를 매도헤지라 합니다.

    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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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박재민 관세사 드림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헤징(Hedging)이란, 가격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막기 위해 실시하는 금융 거래행위를 의미합니다. 즉, 주가, 환율, 금리 등의 변동으로 인한 가격위험(가격변동위험)을 제거함으로써 손실을 방지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하며, 헤징(hedging)은 공격이나 위험을 막는 ‘울타리’라는 뜻의 ‘헤지(hedge)’에서 비롯된 금융용어로, 위험분산, 위험회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환헤지는 ‘환(換)’과 ‘헤지(hedge)’의 결합어로, 해외통화를 이용한 거래에서 기준통화와 해외통화 간 환율 변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환율을 미리 고정해 두는 거래방식을 말합니다. 환헤지는 주로 선물환과 옵션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선물환 거래는 대금 결제 시 적용되는 환율을 미리 고정해두고 결제 시점의 환율에 상관없이 거래를 하여 미래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방식인 반면, 옵션은 결제 시점에 적용되는 환율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 기업과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인 시점에 1달러짜리 제품 10개를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면, 계약 시점에 우리나라 기업의 원화 매출액은 12,000원으로 예상할수 있지만, 실제 대금 지급 시점에는 환율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여 미리 1,200원으로 거래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선물환 거래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 환율이 1,200원보다 오르면 선물환도 손실이 발생하므로 옵션에서 결제 시점의 환율을 1,200원으로 거래할 수 있는 권리를 사두어, 결제 시 환율에 따라 권리를 행사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원리입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헤징(Hedging)이란 울타리, 방비책이란 뜻으로 위험을 막는다는 뜻입니다. 간단하게 RIsk에 대하여 Risk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어떤 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보험이 있습니다.

    환헤징이란, 환변동성에 대비하여 여러가지 방법을 통하여 Risk를 고정하거나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환변동성을 대비하여 Risk를 고정하는 방법은 고정환율제도가 있습니다. 수출자와 수입자가 고정환율제를 협의한 경우에는 항상 동일한 환율에 따라 거래금액이 결정되기에 환 리스크를 헷징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선물환거래나 환옵션 등을 통하여 환율의 급격한 변동에 대하여 대비를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수수료가 발생하거나 추가비용이 들수 있지만 환율에 취약한 무역업자들에게는 보험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경우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무역에서의 환헷징 등의 표현은 일반적으로 외국통화로 결제되는 무역환경에 관한 것입니다.

    환위험이란 환율변동으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표시 자산 부채의 원화 환산 ·가치가 변동하여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말합니다.

    즉, 환율이 오르내리면서 수출입자는 이익 또는 손실을 보게 되는 구조입니다.

    헷징이라는 용어는 여러가지의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는데, 주식투자 등의 투자활동에서, 현물가격의 변동에 따라 발생할수 있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선물이나 옵션등으로 시장에서의 현물과 반대되는 포지션을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의미가 무역환경에서는 환헷징의 의미로 많이 활용됩니다

    이는 결국 환율변동의 위험을 줄이고자 하는 행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https://dic.hankyung.com/economy/view/?seq=6639

    또한 다음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37&category=138&page=6&no=2884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