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차사가 만들어진 유례가 궁금합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져서 이 말을 사용한 걸로 아는데요 어떻게 해서 이런 말이 만들어 졌나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왕자의 난으로 이성계가 함흥 으로갔을때 이방원이 정권을 잡고 함흥으로 차사를 보냈으나 돌아오지 않은데서 유래된 것입니다.
한벉간사람이 돌아오지 않거나 소식이 없을때
심부름 간 사람이 소식이 업거나 회답이 더딜경우를 이야기 할때 쓰는 사자성어 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재석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함흥차사라는 말은 사람이 갔는데 시간이 지나도 소식이 없거나 감감무소식 이어 답답할때 쓰는 말인데요, 태종 이방원이 태조 이성계의 환궁을 요청하려 사신을 보냈는데 돌아오지 않아 아무소식을 들을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때 보내진 곳이 함흥이고 간사람이 차사여서 이와같은 상황을 함흥차사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인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함흥차사는 소식이 없는 사람 또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성계가 왕위를 정종에게 물려줬는데, 정종의 동생 이방원이 권력을 잡고 나중에는 왕까지 오르죠. 이성계는 이를 반대하며 원래 고향인 함흥으로 가버렸습니다.
왕인 태종은 아버지를 모셔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보냈는데, 이성계는 활을 쏴 왕의 차사들을 다 죽여버렸습니다.
이방원은 보낸 차사들의 소식을 기다렸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았죠.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초 함흥으로 간 태조를 모셔오기 위하여 보낸 사신1398년 세자 방석이 왕자의 난으로 죽은 뒤, 태조는 정치에 뜻이 없어 왕위를 정종에서 넘겨주고 고향인 함흥으로 갔습니다
태종이 즉위하여 성석린을 보내어 일단 서울로 돌아오나 1402년 다시 북동방면으로 가 돌아오지 않자 왕이 차사를 보냈으나 차사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때부터 갔다가 돌아오지 않는것을 함흥차사라 부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