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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3.11.06

뇌경색 진단 시 후유증이 심각하던데, 재활치료로 마비가 좋아질 수 있나요?

나이
47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공원에서 운동하면서 보면 몸이 상당히 불편해 보이는 분들이 가끔 보입니다.

중풍이나 뇌경색의 후유증으로 보이는데, 뇌손상정도에 따라 후유증 정도가 심각해지겠지만

재활치료로 호전을 기대하기는 힘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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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뇌경색으로 인한 후유증은 환자마다 다양하고, 뇌 손상의 정도와 위치에 따라 그 증상도 다양합니다. 후유증으로는 마비, 언어 장애, 기억력 장애, 인지 기능 저하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재활치료는 이러한 후유증을 줄이고 환자의 일상 생활 복귀를 돕기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재활치료의 주 목적은 손상된 뇌 기능의 회복을 최대한 돕고, 장애를 가진 환자가 자신의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을 사용합니다. 재활치료는 마비된 근육의 기능 회복, 균형과 조정 능력 개선, 일상 생활 활동(ADL)의 향상, 의사소통 능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손상의 정도가 심할수록 완전한 회복은 어려울 수 있으며, 각 환자의 상황에 따라 재활의 결과는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는 재활치료를 통해 상당한 기능적 개선을 경험할 수 있지만, 다른 환자는 제한적인 개선만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활치료는 환자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독립성을 증진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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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재활치료가 모든 후유증을 회복시킬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큰 회복들은 발병 후 6개월~1년 이내에 관찰됩니다. 이후에는 기능이 더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는 단계의 재활치료를 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