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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남편이 코를 심하게 곯아서 따로 자는데, 침대가 아닌 바닥에서 잡니다. 허리건강에는 좀 푹신하게 자는 게 좋은 건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저는 바닥에서 자고 남편은 딱딱한 침대에서 잡니다. 예전에는 푹신한 침대를 선호했는데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픈 거 같아서 딱딱한 침대를 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허리가 안 아픈 거 같은데 척추에는 약간 푹신한 게 좋은 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 침대는 허리 곡선을 완만하게 만들어 허리에 부하를 주어 좋지 않으며 딱딱한 바닥에서 주무시는 것은 허리 주변 근육을 과긴장시켜 통증을 유발시킬 수가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개인차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주무실때나 주무시고 일어나셨을 때 큰 문제가 없다면 문제가 될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체중분산과 개인의 근력이나 유연성 및 관절가동 범위등 여러 요소에 따라 매트리스 강도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사용을 지속하셔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가장 좋은건 너무 딱딱하거나 소프트한것 보단 중간정도의 푹신함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딱딱하면 척추와 근육에 압박을 받으면서 오히려 수면 후 근육통이 생길 수 있고, 너무 소프트하면 척추와 근육을 잡아주기에 제한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로썬 딱딱한 침대를 사셨기에 경과를 지켜보시고 다시 허리가 아파오시면 그때는 토퍼를 추가해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완전히 딱딱한 것보다는 “체중을 받쳐주면서 눌리는 ‘중간 정도 단단함’“이 척추엔 가장 좋아요.

    너무 딱딱하면 허리 굴곡이 떠서 근육이 긴장할 수 있어요.

    너무 푹신하면 허리가 꺼져서 척추 정렬이 무너지고요.

    지금처럼 통증이 줄었다면, 딱딱한 침대 + 얇은 토퍼 조합도 괜찮은 선택이에요.

    답변이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에 가장 좋은 건 딱딱함도 푹신함도 아닌, 몸을 받쳐주면서도 꺼지지 않는 적당한 탄탄함이에요.

    너무 딱딱한 바닥에서 자면 엉덩이와 등뼈가 바닥에 직접 닿으면서 허리의 자연스러운 곡선(요추 전만)이 사라지고, 특정 부위에 압력이 집중돼요. 처음엔 괜찮은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허리·골반·어깨가 뻐근해질 수 있어요. 반대로 너무 푹신한 침대는 몸이 깊게 꺼지면서 허리가 휘어지고, 자는 동안 계속 미세하게 긴장하게 돼서 아침에 허리가 아픈 경우가 많죠. 예전에 푹신한 침대에서 허리가 아팠다는 느낌도 딱 이 경우에 해당해요.

    특히 50대 이후에는 디스크 탄력도 줄고 근육 회복도 느려지기 때문에 바닥 수면은 허리와 고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맨바닥은 장기적으로 허리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얇고 단단한 매트나 요를 하나 추가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옆으로 주무실 땐 무릎 사이에 작은 베개 하나 끼우는 것도 허리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허리가 안 아픈 느낌이 오래 유지되는 게 가장 좋은 기준이에요!

  • 척추 건강에는 너무 딱딱한 것도 좋지 않고 너무 푹신한 것도 좋지 않고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이 적당한 것은 개개인의 체질, 성향 등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남편분께서 편안함을 느끼고 허리 통증 등을 유발하지 않는 정도의 강도를 찾으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