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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두루미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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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안듣는아이들을 어떻게 훈육해야할까요?

35개월아이 말귀는다알아듣는데 말을진짜 너무안들어요.하기싫어하면 소리지르고 악쓰고 장난아닙니다. 이럴땐 어떻게 훈육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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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말귀를 알아먹지만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말을 잘 듣지 않는 이유는

    훈육의 방식이 잘못 되어서 입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그냥 단순히 하지마, 그렇게 하면 안돼 라고 말을 전달하긴 보다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굵은 목소리로 단호하게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았는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행동이 한 번의 훈육으로 나아지지 않습니다.

    아이의 행동의 변화가 보일 때 까지 매일 반복적으로 꾸준히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를 때, 먼저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행동에는 분명히 한계를 두세요. "화가 나도 소리 지르면 안돼. 소리 지르지 않고 말로 이야기 하자" 처럼 단호하게 기준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훈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입니다. 같은행동에 대해 매번 반응이 달라지면 아이는 혼란을 느낍니다. 짧고 명확한 지시사항으로 아이에게 전달하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먼저, 어떤 행동이 허용되고 어떤행동이 허용되지 않는지를 명확히 정해놓고 반복해서 일관되게 대응해야합니다

    같은 상황에서 부모의 반응이 다르면 아이는 혼란을 느끼고 경계를 시험하려고듭니다

    예를 들어 소리를 지르거나 악을 쓰는행동은 감정은 이해하되 행동은 제한하는 방식으로 다뤄야합니다

    즉, 아이가 화난 것은 괜찮지만 그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은 조절할 수 있어야한다는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감정이 격해진순간에는 길게 설명하거나 협상하려하지말고 짧고 단호한 언어로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필요하다면 아이를 잠깐 조용한공간으로 분리시켜 진정할 시간을 주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35개월 아이는 자율성이 강해지는 시기로서, 말을 듣지 않는 건 성장 과정의 일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의 훈육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고, 일관된 기준으로 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화났구나, 하지만 소리를 지르는 건 안 돼."처럼 감정을 인정해주면서 규칙은 분명히 해 주세요.

    소리를 지르거나, 떼를 쓸 때에는 바로 반응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하며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리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잘했을 때에는 지금 이야기를 잘 들었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면서 지속적으로 일관된 태도를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말을 안듣는 행동을 일단 지켜보시고 아이 행동의 원인을 생각해보세요. 그 후 조치를 취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5개월 아이는 자율성이 강해지는 시기로, 말 안 듣고 떼쓰는 건 발달과정의 일부입니다. 이럴떄는 감정을 먼저 공감해주고 차분히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세요. 소리 지르거나 강한 처벌은 피하고 일관된 규칙과 선택권을 주는게 효과적입니다. 부모의 감정 조절도 중요합니다.

  • 35개월 아이가 말을 잘 듣지 않아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화를 내기 보다는 차분하게 훈육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언어영역이 발달 하고 자기 의지가 강해지지만 감정 조절이 미숙하여 소리지르고 악쓰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감정이 안정 될 때까지 기다려주시고, 올바른 표현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선택권을 주어 아이가 자율성을 가지고 의사 결정 훈련을 시켜주세요.

    올바른 행동을 할 때는 칭찬을 해주어, 긍정적인 행동을 반복 시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