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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생리 터진 지 하루가 되었는데 성관계 해도 되나요??임신 가능성이 있나요?

나이
20
성별
남성

질문 제목처럼 생리가 터진 지 하루가 지났는데 초박밀착형 콘돔을 끼고 성관계를 하게 된다면 임심 가능성이 았을까요?그리고 병이나 염증?그런게 생길 가능서이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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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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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생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콘돔을 착용하고 성관계를 가진 경우라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생리 직후나 생리 중에는 배란일과 거리가 있는 시기라 임신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란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정자 생존 기간(최대 5일)을 고려하면 이론적으로 임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단, 콘돔을 정확하게 착용했고 파손 없었다면 피임 성공률이 98% 이상이므로 임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질병이나 염증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생리 중 자궁 경부가 약간은 열린 상태이므로 세균 감염증의 위험이 다소 높아질 수 있습니다. 위생 상태가 좋지 않다면 위험성이 더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생리가 시작된 지 하루 지난 시점에 성관계를 고려하고 계신 것 같군요. 이 시기를 보통 생리 주기의 초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임신 가능성은 비교적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생리 기간 동안이나 직후에는 일반적으로 배란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임신 확률이 줄어들지만, 여성의 생리 주기는 개인 차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배란 시기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임신을 방지하고자 한다면, 초박밀착형 콘돔 같은 피임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콘돔은 임신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성병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한편, 생리가 진행되는 동안 성관계를 가지는 것은 개인의 편안함과 기호에 따라 다르지만, 위생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생리 중에는 자궁 경부가 조금 열릴 수 있고, 혈액이 세균의 증식을 도울 수 있어 염증이나 감염의 위험이 살짝 증가할 수 있습니다. 성관계 전후에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자분의 질문 상황을 고려할 때, 파트너와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편안함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생리 시작 하루째라면 일반적으로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은 시기입니다. 여성의 생리 주기상 배란은 생리 시작 후 보통 12~16일 뒤에 일어나므로, 생리 기간은 배란기와는 거리가 먼 비가임기입니다. 게다가 콘돔을 사용한다면 임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볼 수 있죠. 다만, 콘돔이 찢어졌거나 벗겨졌을 경우에는 위험이 커지므로 사용 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백프로 안전한 날은 없어요.

    다만 생리 중 성관계는 감염 위험이나 염증 가능성이 다소 높아질 수 있습니다. 생리 중에는 자궁경부가 평소보다 더 열려 있어 세균이 들어가기 쉬운 상태이며, 혈액 자체도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양쪽 모두에게 질염, 방광염, 요도염 등 감염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생리 중 성관계를 원할 경우에는 콘돔을 반드시 사용하고, 관계 전후로 청결을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편감이나 통증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고, 파트너와 서로 충분히 소통하는 것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