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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흑로214
화끈한흑로21423.04.06

딸의 엄마가 밤 11시만 되면 아이를 훈육하는데 집전체가 떠나가라 할정도로 큰소리 야단을 칩니다. 밤 11시마다

딸의 엄마가 밤 11시만 되면 아이를 훈육하는데 집전체가 떠나가라 할정도로 큰소리 야단을 칩니다. 밤 11시마다 이렇게 하는것이 올바른 훈육인가요? 엄마가 야단법석이니 아빠는 본체만체 말도 안하는 초등학교 6학년 입니다. 지금도 11시인데 잃어버린 카드 때문에 훈육입니다. 집은 휴식의 공간 아닐까요? 내가 나가서 조용히 해라고 하면 난 들어가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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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6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로써 중립적인 역할을 하기가 쉽지가 않겠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면 사춘기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을 딸 아이의 정서와 성장발달에 바람직하지 못한 훈육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커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가 조금 잘못하고 서투른 점이 있더라도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준다면 아이에게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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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 218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면 사춘기가 올때쯤인데요. 이시기 아이들은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대해주어야합니다. 부모가 시키면 다하던 시기에서 벗어나 자신이 선택하고 그에 따른 책임 또한 부담해야 함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소리치며 훈육하는것은 서로의 감정만 상하게 하고 사건의 해결방안은 찾을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훈육은 부모중 한쪽만 일임하는 것이 아니라 부부가 충분히 고민하고 이야기해서 같이 해나가야 할 문제입니다. 가족끼리 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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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밤 11시는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잠을 시간인데 소리를 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니 조심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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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 훈육을 할때 큰소리로 겁을 주듯이 하는것은 좋지않으며

    아이가 잘못을했을땐 그때 훈육하는것이 좋으며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훈육하는것은 좋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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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밤 11시에 집전체가 떠나가라 할정도로 큰 소리로 아이를 훈육하는 것은 올바른 훈육 방법이 아닙니다. 이는 아이에게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고, 오히려 부적절한 행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집은 휴식의 공간이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들은 서로 존중하며 조용히 지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엄마는 아이를 훈육할 때 큰 소리로 야단을 치는 대신, 차분하게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모님은 서로 협력하여 일관된 훈육을 진행해야 합니다. 아빠가 아이에게 말을 안하고 있거나, 엄마가 지나치게 큰 소리로 야단을 친다면 아이는 혼란스러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정 내에서 일관된 규칙과 행동양식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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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훈육은 소리를 친다고 해서 다가 아닙니다.

    아이에게 화를 낸다면 자신이 왜 잘못했는지도 모른 채 마음에 상처만 남게 됩니다.

    훈육이라 함은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품성이나 도덕 따위를 가르쳐 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부드럽게 알기 쉽게 말을 해주어도 아이는 어느 정도 충분히 알아 듣습니다,

    우선은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읽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작정 화를 내면 아이는 불안감을 느끼고 때로는 반항심도 갖게 되지요.

    착한아이로 만드느냐, 악한 아이로 만드느냐 는 부모의 교육관과 가치관에 따라서 갈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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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훈육 시 화를 내거나 보호자의 감정을 들어내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한 인지나 반성보다는 무섭게 변한 보호자의 모습을 보고 상황을 회피하기위한 행동만 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부간 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훈육에 대해 논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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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훈육하는 방식은 가장마다 다르긴 합니다. 하지만 윽박을 지르거나

    감정적으로 화를 내는 표현은 정확한 훈육이 될 수 없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허용되지 않는 행동은 단호하고 짧게 그 행동만을 훈육하시는

    것이 아이성장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부부간 대화를 통해 훈육에 대한 방법을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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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밤 11시에 큰 소리로 훈육을 하는 건 옆집에도 민폐인 것 같습니다.

    훈육을 할 땐 큰 소리 보다는 낮은 소리로, 단호하고, 되도록 짧게 훈육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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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유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큰소리로 훈육하는 방법은 잘못된방법입니다

    아이에게 반감만 살뿐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침착하고 차분하게 훈육을할수있도록 아내분이 기분좋을때 대화를 많이하시고 아내의 생각도 귀기울여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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