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단지에서 조합원 분담금이 너무 높은게 아닌지..
개포주공 6단지 재건축에 따른 조합원 분담금이 최대 8억원 가까이 책정이 되고 있고,
대형 평형을 새 아파트로 받으려면 분담금이 10억원 이상 으로 불어 난다고 하는데요..
이게 일반 분양가와 비교해서 저렴한 수준인게 맞나요?
팬트하우스는 70억원 가까이 한다고 하던데..
와 이게 진짜 요즘 아파트 값이 맞는지 숫자만 봐도 정말 ㅎㄷㄷ 하네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개포동 일대의 마지막 재건축인 개포주공 6·7단지는 조합원 분담금이 많이 상승하여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6단지 기준으로 전용면적 53m2를 보유한 조합원이 84m2를 선택하면 7억 2천만원 정도를 납부해야하는 등 추가 분담금이 매우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비례율이 낮고 일반분양 물량이 적은데다가 인허가 지연, 공사비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어 분담금이 늘어나는 구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요즘 공사비, 인건비가 많이 올라서 위 가격이 저렴한 가격을 맞을 듯 합니다.
개포는 강남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 그 정도 가격이라면 저렴하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개포주공 6단지 재건축에 따른 조합원 분담금이 최대 8억원 가까이 책정이 되고 있고,
대형 평형을 새 아파트로 받으려면 분담금이 10억원 이상 으로 불어 난다고 하는데요..
이게 일반 분양가와 비교해서 저렴한 수준인게 맞나요?
==>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일반아파트 단지와 비교시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어 보입니다.
팬트하우스는 70억원 가까이 한다고 하던데..
와 이게 진짜 요즘 아파트 값이 맞는지 숫자만 봐도 정말 ㅎㄷㄷ 하네요..
==> 네 매우 비싼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기존 가지고 있는 부동산의 평형에서 갭이 클수록 추가 분담금이 불어 나는 구조입니다.
전용 53m2에서 84m2가게 될 경우 최대 7억~8억 정도 비슷한 평형의 83m2에서 84m2로 가게 될 경우는 1억 6000만원 정도 사실 일반 직장인들은 꿈도 꾸기 어려운 금액인 것은 맞지만 이러한 추가분담금이 결국 일반분양가로 전가가 되게 되면 시세차익을 높게 볼 수 있으므로 돈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것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거의 기존에 가지고 있는 면적에서 1m2 당 1억5000만원 정도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똘똘한 한채의 양극화 모습을 보여주는 단면이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요즘 서울 강남권 재건축은 분양가·분담금 자체가 이미 어마어마해서, 숫자만 봐도 놀라운 건 사실입니다
조합원 분담금이 크다는 것은 공사비가 많이 들었거나,새 아파트 평수가 크거나,기존 아파트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의미입니다
조합원이라고 무조건 싸게 받는 건 아니고, 소형은 할인효과, 대형·펜트하우스는 거의 시장가 수준으로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개포주공 6단지의 예상 분담금은 현재 고금리와 공사비 폭등이라는 대한민국 재건축 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1. 분담금이 왜 이렇게 높을까요?
재건축 분담금은 '새 아파트 분양가 - (나의 종전 자산가치 × 비례율)'로 결정됩니다. 최근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공사비가 3.3제곱미터()당 1,000만 원 시대를 열면서 건축비 자체가 비약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금융 비용과 기부채납 비율까지 고려하면, 과거처럼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식의 무상 입주는 사실상 불가능해진 구조입니다.
2. 일반 분양가와 비교하면 저렴한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 분양보다는 저렴하지만, 과거 대비 매력은 줄어들었습니다.
가격적 측면: 강남권은 일반 분양가도 높게 책정되지만, 조합원 분담금을 합친 총 취득가는 여전히 주변 시세(신축 기준)보다는 낮게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선권의 가치: 조합원은 일반 분양자보다 로얄층, 로얄동을 선점할 수 있고, 고급 옵션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70억 원에 달하는 펜트하우스 역시 일반 분양에는 나오지 않는 희소 자산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어 있습니다.
3. 시장 흐름에 따른 리스크
현재의 분담금은 추정치일 뿐이며 향후 사업 지연이나 추가 공사비 인상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10억 원대의 분담금을 감당하기 위해 무리한 대출을 일으킨 조합원들이 급매물을 내놓는 '매물 출회'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합니다.
강남권 재건축은 이제 '부의 증식' 수단을 넘어 '상급지 진입을 위한 막대한 비용 지불'의 영역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