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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사랑스런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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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에 대해 알려주세요.

나이
31
성별
여성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날 열사병과 일사병에 걸릴수 있는데 두개가 다른건가요?

열사병과 일사병이 어떻게 다른건지 차이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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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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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열사병은 일사병의 상태가 진행되어 40도 정도의 고열로 장부손상 중추신경계 손상이 우려되는 상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일사병이란 고온의 환경 노출되어 심부 신체의 온도가 섭씨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여, 적절한 심박출을 유지할 수 없으나 중추신경계의 이상은 없는 상태이고. 열사병은 심부 체온이 40도 이상이고, 중추신경계의 이상소견이 함께 나타나는 차이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열사병과 일사병은 모두 더위로 인한 질환이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일사병은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며,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반면 열사병은 더 심각한 상태로, 체온 조절 기능이 망가져 체온이 40도 이상 오르고, 의식 장애까지 올 수 있습니다. 열사병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두 질환 모두 예방이 중요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에서 휴식, 시원한 환경 유지가 필요합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더운 여름날 야외활동을 하다가 생길 수 있는 열손상중 하나라는건 같지만 병의 기전이 전혀 다릅니다.

    일사병은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탈수가 병의 원인이며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게 수분을 공급하는것이겠습니다.

    그래서 먹는 물을 입으로 섭취하거나 병원에서는 정맥으로 수액을 투여하게 되겠습니다. 또, 추가적인 땀 분비를 줄이기 위해서 몸을 시원해게 해줄 수 있겠습니다.

    열사병은 뇌에서 체온을 항상 36.5도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체온조절중추가 고장이 나서 체온이 올라가는게 병의 기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열사병에서는 더운 환경에 있고 체온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땀으로 열을 식혀야하는데 이런 방어작용들이 일어나지 않고 체온이 급격하게 증가하는걸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열사병의 주 치료는 체온을 정상으로 돌리는것이기 때문에 몸을 시원하게 해주면 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몸에 냉찜질을 하고 물수건으로 몸을 닦고을 수 있으며 시원한 수액을 정맥으로 투여하는게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일사병은 경미한 열 관련 질환으로, 주로 고온에 오래 노출되었을 때 체온 조절 기능이 일시적으로 방해를 받아 발생합니다. 일사병의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무력감, 구토, 땀이 많이 나는 것, 그리고 근육 경련 등이 있습니다. 일사병은 적절한 휴식과 수분 보충, 그리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면 보통 호전됩니다.

    열사병은 상대적으로 심각한 상태로,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급격히 상승하면서 신체의 열 조절 능력이 완전히 마비되어 발생합니다. 열사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의식 혼미, 발작, 빠르고 강한 맥박, 뜨겁고 건조한 피부(땀이 나지 않음), 구토, 그리고 혼수상태 등이 있습니다. 열사병은 즉각적인 응급 처치가 필요하며,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석 의사입니다.

    열사병과 일사병은 모두 더위로 인한 건강 문제이지만, 발생 원인과 증상에 차이가 있습니다.

    열사병(Heat stroke)은 체온 조절기능이 망가져서 체온이 40°C 이상으로 상승하며,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의식 저하나 혼미, 두통, 구토, 피부가 붉고 건조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매우 위험하며 즉시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일사병(Heat exhaustion)은 과도한 땀 분비로 인한 체내 수분과 염분 부족으로 인해 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근육 경련, 식은땀,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사병은 열사병보다는 덜 위험하지만 마찬가지로 적절한 처치가 필요합니다.

    주요 차이점은 열사병은 체온이 매우 높지만, 일사병은 상대적으로 낮으며, 열사병은 의식 저하가 뚜렷하지만, 일사병은 대체로 의식이 명료합니다. 또 열사병은 피부가 건조하고 붉지만, 일사병은 축축하고 차가운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열사병과 일사병은 모두 고온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그 원인과 증상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로,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급격히 상승하며 신체가 더 이상 열을 발산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두통, 어지러움, 혼란, 심지어 의식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즉각적인 의료 처치가 필요합니다. 열사병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상태로, 신속한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반면, 일사병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상태로, 주로 과도한 땀 흘림으로 인해 체내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합니다. 일사병의 증상으로는 두통, 피로, 어지러움, 근육 경련 등이 있으며, 비교적 간단한 처치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열사병과 일사병의 주요 차이는 증상의 심각성과 발생 원인에 있습니다.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의 실패로 인해 발생하는 반면, 일사병은 수분과 염분의 부족으로 인한 상태입니다. 여름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식을 통해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작성된 댓글은 참고만 하시고,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결국은 원인은 비슷합니다만, 의식 소실 여부 / 심부 체온 온도 등의 차이가 있고

    응급 진료가 필요 여부의 차이가 있습니다 (열사병은 응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