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관련해서 통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휴에 친구 부부들과 육아 관련 이야기를 했는데요.
통잠에 대해서 의견이 갈렸습니다.
1. 자다가 1~3회 깨는것도 통잠이다.
2. 아니다. 한번도 안 깨는게 통잠이다.
3. 깨는데, 안 울고 스스로 잠들면 통잠이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 집 아이는 3번이라, 통잠 아니라 했는데
매일 2~3번씩 깨서 우는 아이 부부는 3번도 통잠이라 생각한다네요.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통잠의 기준은 전문가마다 다르지만, 6시간 이상 연속적으로 수면을 취할 때를 말합니다.
3번처럼 깨어도 스스로 다시 자는 경우도 통잠으로 보기도 합니다.
반면에, 울어서 부모가 개입해야 하는 경우는 완전한 통잠이라고 보기는 어렵고요.
제가 볼 때는 부모 도움 없이 잠든다면, (1~2번 깨더라도) 통잠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아이마다 발달 속도가 다르기에 흐름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가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통잠이란 기준이 명확하게 정의가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생각의 차이 인 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는 1번 의견에 가깝습니다.
자다가 1~3번 깨더라도 스스로 다시 잠들 수 있으면 통잠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다시 잘 수 있는 능력이 있냐 없냐의 차이 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깨지 않고, 중간에 먹지 않고, 한번에 이어서 자는 잠을 의미합니다. 보통 신생아는 4시간 이상, 생후 3개월 이후는 6~8시간 이상, 6개월 이후는 10시간 이상 자는 것을 통잠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의 수면은 월령, 기질, 환경에 따라 다양하며, 한 번도 깨지않고 자는 경우는 드물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다시 잠들수 있는 능력이 생겼는지, 그리고 부모가 밤마다 반복적으로 달래주지 않아도 되는 지 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통잠은
어떠한 것의 방해를 받지 않고
편안하고 안정감을 가지면서 숙면을 취하는 것이 통잠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가 울거나, 깨거나 하는 것은 아이에게 심리적인 불안함이 있거나, 스트레스가 작용하거나
그 외에 기타 다른 문제점이 있어서 입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자는 환경을 먼저 잘 관리를 하고, 아이에게 안정된 애착을 형성 시켜주면서 아이의 심리적.정신적인
부분을 제공하면서 아이의 숙면을 유도해 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통잠에 대한정의는 육아환경과 부모의 경험,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통잠에 대한 정의는 아이의 나이 , 수면패턴, 부모의 기대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완벽한 통잠을 추구하기보다는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도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현실적인 수면 패턴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깨는 횟수가 2-3회 되는 것도 통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깨지 않고 잠드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통잠의 기준은 부모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스스로 다시 잠들수 있다면 통잠으로 봅니다. 3번처럼 꺠도 울지 않고, 스스로 자는 건'자율수면'이 형성된 상태로, 실질적 통잠이라 볼수 있습니다. 우는 경우는 아직 통잠에 이르지 못한 단계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