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구체여과율 정상범위 질문입니다
신사구체 여과율이 보텅은 90이상이 되어야 정상으로 보잖아요. 연령별평균 신사구체 여과율도 대부분 90이상이던데요
여기서 질문있어요
왜 신사구체여과율 장상범위를 60이상으로 해놓고 65도 정상이라고 말하나요? 60이하부터 3기이면
65도 굉장히 위험한 수치 아닌가요
미리 관리할수있게 해줘야 환자들이 아는데.
.왜 기준이 낮은가요?
60이상은 신장내과에서 특별히 해줄수 있는게..없고
.신장내과가 흔치않아서..그런건가요.
정말 궁금하고 이상합니다
속시원한 답변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실제로도 신장 기능을 좋게 할 수 있는 약제가 딱히 있는 것은 아니며 신사구체율이 90mL 일때
정상으로 보게 되며 나이가 들수록 이런 사구체율은 정상적으로 감소를 보이게 됩니다. 이때 60 mL
이상으로 유지되어도 생활이나 약제 복용에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이때부터는 더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저염식이를 유지하고 혈압이 높은 경우, 혈압약을 복용하게 되며 당뇨는 신장 기능을
악화 시킬 수 있어 당 조절이 중요하고 고 당분 음식 섭취를 줄이도록 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사구체 여과율은 흔힌 Cockcroft-gault(CG), MDRD 등을 이용하여 계산하지만 MDRD는 미국에서 백인과 흑인 만성 신장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하여 나이, 성별, 인종, 크레아티닌 수치만 알면 쉽게 사구체 여과율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시아인을 포함하지 않았다는 점과 신장병 환자를 대상으로하여 만든 검사법으로 정상이거나 초기 신장병 환자의 경우에는 실제보다 적게 나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측되는 eGFR은 CG법을 이용하여 과거 측정하였으나 과대평가되는 단점이 있어 최근에는 CKD-EPI라는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고 있으며 60이상에서는 해당 방법이 보다 정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신사구체여과율은 나이가 들수록 점차 줄어들어요.
만약 당뇨나 고혈압, 흡연, 비만등 사구체 여과율이 더 떨어질 수 있는 동반 질환이 있다면
더 빨리 줄어들게 되구요.
결국 건강 관리를 잘 하는 경우라면 나이에 의한 사구체 여과율의 감소를 보인다고 해도 사망할 때까지
특별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답니다.
만성 콩팥병 3기라고 해도 당장 사구체 여과율이 더 떨어질 만한 상황만 주의하면 관리가 가능하고
65 정도라면 2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건강 관리만 해주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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