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어떤 놀이기구를 타는게 좋을까요??
제가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합니다. 특히 빙빙도는 놀이기구는 너무 어지러워서 놀이기구 타는게 너무 힘든데 아이들에게 이야기해도 계속 스릴있는 놀이기구를 타려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좀 쉬운 놀이기구를 타고 싶거든요
놀이공원에서 부모가 빙빙 도는 기구를 못 타도 아이들과 즐길 수 있어요. 회전목마, 미니 롤러코스터, 범퍼카, 미니 바이킹처럼 부드럽고 스릴 적은 가족형 놀이기구부터 타며 "엄마는 이게 제일 재밌어!"라고 솔직히 말하세요.
아이들이 스릴 기구 원하면 "엄마는 2번만 타고, 다음엔 다 같이 회전목마 타자"처럼 교대 타기 제안하거나 아빠·형제와 번갈아 태워주고 부모는 사진 찍으며 응원하세요. 에버랜드 나르는 코끼리·로봇카, 롯데월드 점핑피쉬·풍선여행처럼 온가족 무회전 기구 위주 코스로 짜면 어지러움 없이 하루 종일 즐깁니다.
준비물로 멀미약(1시간 전 복용)과 물 챙겨 휴식 타임 넣으면 부모도 버텨요. 아이 기대 맞추되 부모 한계 존중하며 균형 잡으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을 앉히고 현재 부모님의 상태가 어떠하다 라는 것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즉, 엄마.아빠 어지러워서 못타가 아니라 왜 이 놀이기구를 탈 수 없는지 그 부분의 대한 설명을 좀 더 자세하게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가며 인지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상황적인 부분을 설명하고 아이들에게 엄마.아빠는 이러한 놀이기구를 타고 싶은데 라고 말을 전달하면서
놀이기구를 같이 타는 것이 좋겠구요.
또한, 무조건적으로 엄마.아빠 놀이기구를 타지 못함을 이해 하라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이 타고자 하는 놀이기구는 아이들을 태워주되 그 대신 안전한지 유무를 확인하고 아이들만
놀이기구를 타고 오도록 한 후, 부모님은 놀이기구를 다 타고 내려올 때 까지 아래에서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저 또한 마찮가지입니다. 최근에 놀이동산에 갔는데 어지러워서 놀이기구를 못 타겠더라구요.
차라리 또래 친구들이랑 함께 놀이동산에 가서 실컷 놀이기구를 타게 하는 게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덜 어지러운 놀이기구는 회전목마나 범버카 정도가 되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어떤 놀이기구를 타는게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놀이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때 부모가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한다면 무리해서 스릴 있는 기구를 탈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므로, 미리 “나는 빙빙 도는 건 힘들어”라고 솔직히 말하고 대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회전이 심하지 않은 관람차, 범퍼카, 보트, 동물 열차 같은 비교적 쉬운 놀이기구를 함께 타면 아이들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또 아이들이 스릴 있는 기구를 원한다면 부모는 기다려주고 이후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균형을 맞추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은 부모의 한계를 이해하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놀이기구를 잘 못타시는 분들은 회전, 고속, 낙하요소가 있는 기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회전이 적은 가족 코스터(가벼운 롤러코스터), 회전없는 관람형 놀이기구(범퍼카, 회전 없는 보트, 기차형 열차), 실내 완만한 어트랙션(4D 극장, 미니 관람차, 동물과 정글 탐험류)등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