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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탄 음식 먹으면 근성장에 안 좋은가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계란후라이가 약간 탄 정도라면 근성장 측면에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단백질 함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거나, 그 태운 부분으로 근육이 분해될 일은 전혀 없습니다. 단백질은 100도 전후의 조리 과정에서 구조만 변형될 뿐 영양학적 가치는 대부분 유지가 된답니다. 표면이 타서 단백질이 사라지는건 아닙니다!현실적으로 태운 음식엔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나, "폴리사이클릭방향족탄화수소(PAH)"같은 발암성 가능 물질이 아주 미량 생길 수 있습니다. 몸에 해로운건 맞으나, 이번처럼 소량으로 섭취하시는건 건강, 근성장에 의미있는 영햐을 주지 않습니다. 벌크업 과정에서 정말 중요한 변수가 1)총단백질 섭취량, 2)칼로리 흑자, 3)충분한 수면, 4)점진적인 과부하 훈련같은 기본적인 요소가 되겠습니다.>>> 오늘처럼 약간 탄 정도는 근성장에 문제 없답니다. 앞으로느 중불 이하에서 천천히 굽는 방식으로 조리하신다면 건강, 맛 모두 안정적으로 관리가 가능하시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 운동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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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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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면 볼살도 같이 빠지나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볼살이 유독 도드라져 보이실 경우, 체중이 조금만 내려가도 얼굴 지방은 몸보다 좀 더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젖살이라고 하죠. 보통 성인 전까지 볼살이 약간 붙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현재 167cm에 60kg시면 표준 범위의 정상체중입니다. 이 기준에서 볼살이 남아 보이는게 지방이 아니고, 골격 성장 단계, 얼굴형, 젖살, 유전적인 지방 분포의 영향이 크답니다. 10대 후반까진 광대, 하악의 성장과 얼굴 지방의 재배치가 계속 일어나서,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선이 잡혀갑니다.현재 체중을 2kg정도만 줄이셔도 얼굴이 조금 더 갸름해질 수 있겠지만, 무리한 감량은 성장기엔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55kg까지가 마지노선이며, 그 이하로 내리면 근육량 손실 위험이 있으며, 학업/운동 에너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볼살이 고민이시면 체중 감량보다 체지방률을 1~2% 낮추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당/기름진 음식 줄이고, 수분 유지만으로 얼굴 라인이 정리될 수 있습니다. 현재 체중대라면 과하게 감량하시기보다 성장 과정과 체지방 관리로 조금 정리를 해주는 것이 현실적입니다.(20대만 되어도 볼살은 많이 줄어듭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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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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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들기름 섭취 방법 궁금증에 대해서 질문요
안녕하세요,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아침 공복에 들기름 한 스푼 드시는 방법은 충분히 가능하시며, 커피와 함께 섭취하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기름류 흡수 방식과 카페인 위장 작용을 고려해서 좀 더 효율적인 섭취하는 순서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들기름과 커피]들기름이 오메가3(알파리놀렌산)가 풍부해서 공복 섭취 시에 흡수율은 높아집니다. 그러나 커피, 아아나 라떼가 들어오게되면 위산 분비가 증가해서 속쓰림, 느끼함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들기름 자체는 위장에 부담이 없는데, 카페인이 위장 운동을 촉진해서 기름에 역류가 느껴질 수 있습다.[드시는 방법]안정적인 방법은 들기름 섭취 후 15~30분정도 텀을 두신 후 커피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정도면 지방이 어느정도 장으로 넘어가서 커피와 섞일 때 부담이 줄어든답니다. 라떼처럼 우유가 들어간 음료는 지방, 단백질 때문에 포만감이 더해져서 더부룩함이 생길 수 있어서 들기름과 좀 간격을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서 들기름 한 스푼 드시고 15~30분 후 커피 순서가 무난하겠습니다. 이걸 드시고 위장에 별 증상이 없으시면 아무 문제가 없으니, 질문자님의 위장 반응을 기준으로 간격을 조금씩 조절해 나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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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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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완분 아기 비타민d 섭취량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분유 1,000ml 먹는 6개월 아기라면 비타민D 추가 400IU는 보통 필요하지 않거나, 양을 줄여서 관리하시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왜그런지 이유를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분유가 제조 과정에서 비타민D가 강화되어 있습니다. 국내 유아용 분유가 보통 100ml당 40~60IU정도 비타민D가 들어있어요. 하루 1,000ml를 먹으면 약 400~600IU를 이미 섭취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여기에다가 영양제 400IU를 더하시면 총 800~1,000IU정도 됩니다.아기 비타민D 권장량이 WHO기준 하루 400IU이빈다. 안전상한선은 약 1,000IU전후이며, 신장이 아직 성숙하지 않은 영아에겐 상한선에 가까운 섭취를 장기간 이어가는건 권장드리지 않습니다.현재 섭취량은 과다는 아니지만 굳이 추가 영양제까지는 필요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완분 아기라면 분유량이 800~1,000ML 이상일 경우 보통 비타민D 보충을 중단하시거나 이틀에 한 번 200~400IU 처럼 간격을 두고 제공하는 방식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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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 식단
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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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입맛 및 소화력 궁금하여 질문.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30대 이후 입맛, 소화력이 달라지는 현상이 있으시군요. 이유가 1)몸의 대사 능력, 2)호르몬, 3)위장 기능이 서서히 바뀌기 떄문에 20대와 같은 컨디션이 아닙니다. 왜 그런지 좀 더 부연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음식에 대한 반응]기름진 음식이 점점 부담스러워지는 이유가 담즙의 분비, 지방 소화 효율은 30대부터 조금씩 감소하게 됩니다. 기름이 입 안에서 느끼한 냄새로 느껴지는게 지방 분해 효소 반응이 둔해지며 체감 강도가 높아지는 현상에 가까워집니다. 빵을 드실 때 단내가 강하게 느껴지시는 것도 혈당 변동 폭에 대한 감각이 점점 예민해지는 시기라서 그렇습니다. 20대에는 탄수화물 소화 능력이 뛰어나서 이런 감각이 거의 없지만, 30대 이후에는 인슐린 반응과 소화 속도가 달라져서 단맛에 대한 피로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회, 샐러드]그 반대로 이런 식품이 편하게 느껴지시는 것이 단백질, 섬유질이 소화 부담이 적은 편이고 혈당도 천천히 상승해서 그렇습니다. 이런 반응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너무 갑작스럽고 체중변화나 위장에 불편감이 동반되시면 건강검진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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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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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릎나무 둥글레 돼지감자 말린것 물 처럼 섭취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세 가지를 같이 우려서 드시는 방식 괜찮습니다. 하지만 각각 작용 특성, 체질 반응을 고려하시면 좀 더 신중하게 접근이 가능하겠습니다. 설명을 도와드리겠습니다.느릅나무(유근피)는 위를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성질이 있답니다. 그런데 점액질이 많아서 다른 약재 흡수를 약간 방해할 수 있으니 과량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둥굴레는 대체로 안전하고 갈증도 줄이고 피로 회복에 좋지만, 혈당을 조금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다보니 공복 혈당이 낮은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돼지감자는 이눌린 성분으로 혈당 관리에 좋지만, 과량 섭취 시에 복부팽만, 설사, 가스를 유발하기도 합니다.세 가지 모두 독성은 전혀 없지만, 한 번에 넣어 끓이면 효능이 중첩되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연하게, 소량을 끓이셔서 하루 500ml 이내로 마셔보면서 반응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복부팽만, 설사가 있으시면 돼지감자 비율을 줄여주세요.이렇게 몸이 받아들이는 방식이 어느정도 개인차가 있습니다. 가볍게 시작하셔서 질문자님에게 맞는 농도를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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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로 인해서 위를 약 절반 가까이 들어낸 사람에게 어떤 음식을 해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위의 절반 가까이를 절제하신 분이라면, 위 용적이 많이 줄어들어 음식은 자극이 적고 부담이 없는 형태가 좋겠습니다, 회복기엔 영양 흡수도 떨어져서 소량씩 자주, 부드럽고 고단백, 저자극, 저지방이 중요합니다.[괜찮은 음식]수술 직후라면 미음, 죽 단계이나, 일상식으로 넘어간 경우라면 약간 변형이 된 부드러운 일반식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흰살생선조림, 두부계란찜, 메추리알 장조림, 맑은 채소국, 계란죽, 미역국이 무난합니다. 단백질은 회복에 정말 중요해서, 생선, 두부, 달걀은 소화 부담이 적어서 권장됩니다.[피할 음식]튀김, 지방이 너무 많은 고기, 고추장, 마라, 마늘, 후추처럼 강한 양념은 위를 자극하고, 식이섬유가 너무 질긴 잡곡, 생야채, 건어물은 통증과 덤핑 증후군(식후 저혈당, 어지러움)을 유발하니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장 무난한 음식은 닭가슴살, 두부를 섞어만든 묽은 죽, 아니면 흰살생선, 양배추를 끓인 스프류가 회복기 환자에게 안정적이겠습니다. 소량 포장해 드리면 부담없이 드실 수 있겠습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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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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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치킨을 너무 좋아해여 어떻게 조절하죠
안녕하세요,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아무래도 아기가 치킨을 좋아하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치킨은 보통 사용된 기름, 튀김, 양념, 과식이 문제입니다. 너무 억압적으로 제한하시기보다 아이가 부담없이 먹되 건강하게 균형을 잡도록 해주는게 좋겟습니다.[해결 방안]치킨을 완전히 끊기보다 주 1회 정도로 "정해진 날"에 먹는 치팅으로 규칙을 만들어주는게 필요합니다. 식사 자체는 밥을 너무 줄이기 보다는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는 성장기다 보니 탄수화물도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면서 과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치킨을 먹는 날엔 밥은 1/2공기로 유지하고, 곁들임을 피클, 양배추, 오이, 무, 방울토마토처럼 부담이 없는 채소로 채워주면 포만감도 잡고, 튀김 섭취량이 조금 줄어들 것입니다. 조리 방식도 중요한데 튀긴 치킨보다는 구운 치킨, 에어프라이어 치킨, 오븐 치킨류로 바꿔주시면 지방을 30~40%이상 낮출 수 있겠습니다. 껍질은 지방과 나트륨이 몰려있어서 껍질만 최소화 하셔도 건강 부담이 많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아이는 치킨 "안돼!"라기보다 구운 치킨, 주 1회 "어때?"라는 접근으로 다른 방향을 긍정적으로 제안하는것을 더 잘 받아드립니다. 치킨을 줄이려면 조리 방식, 먹는 날, 밥/채소 구성까지 같이 설계해 주신다면 성공적이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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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 식단
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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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좋아하지 않으면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겠죠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말씀하신 내용을 보니 감정 온도가 식을 때 드러나게 되는 패턴이네요. 근데 보통 성별을 떠나서 사람은 관계에 애정과 책임감을 느낄 대 시간을 투자하고, 취향을 맞추며, 비용이 좀 더 들어도 좋은 경험을 함께하려는 성향이 있다고 합니다.그 반대로 마음이 멀어진다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투자의 힘이 많이 떨어집니다. 식사 선택도 가벼워지며, 배려도 줄어들고, 친구와는 방어같은 비교적 값비싼 메뉴를 선택하며, 정작 본인과 중국집으로 대체되고 있다면, 우선순위가 밀렸을 가능성이 있네요.이런 변화가 음식 취향 문제를 떠나서 관계에 사용하는 에너지 자체가 줄어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패턴이 상대의 인격, 본성을 의미하는게 아니고, 그때의 심리적인 여건, 관계 흐름 속에 나온 선택이 되겠습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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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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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vs돼지 김치끼개중 머가 좋으세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돼지김치찌개를 선호하긴 합니다.[참치 김치찌개]참치 김치찌개가 주는 감칠맛이 단백질 분해 과정에서 생성되는 핵산계 감칠성분(이노신산)과 참치 기름의 풍미가 김치의 젖산 발효 향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형성이 됩니다. 그렇다보니 맛의 일관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조리 난이도는 낮은 편입니다.[돼지 김치찌개]돼지고기 김치찌개는 대중적으로 더욱 선호가 되죠. 가장 오리지날 방식이며, 게다가 돼지고기의 지방의 고소함과 단백질의 풍부한게 익숙한 한식 풍미과 식탁을 완성시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돼지고기가 부위나 조리 시간에 따라서 맛 편차가 크기도 합니다.>>> 순수한 맛만 놓고 본다면 참치김치찌개는 기름이 국물에 균일이 퍼져 감칠마시 안정적으로 유지되기도 하고, 산미도 잘 잡아주는 장점이 있다보니 감칠맛 중심 입맛이시면 충분히 우위에 둘 수 있는 선택이 되겠습니다.건강한 식탁 되시길 바랍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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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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