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우향 전문가입니다.
환자 식단
Q. 시아버지가 고혈압 당뇨가 있으신데요 식당예약시 어떤 메뉴가 좋을까요
고혈압과 당뇨가 있으신 분을 위한 건강한 식사 메뉴를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저염식이 중요하고, 과도한 탄수화물과 당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운 또는 찌개 요리: 특히 채소가 많이 들어간 메뉴가 좋습니다. 구운 생선이나 닭가슴살, 찌개는 건강한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채소와 함께한 샐러드: 생채소와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샐러드는 저염식이며 영양가가 높습니다. 드레싱은 식초나 올리브 오일 베이스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채소 스튜 또는 볶음 요리: 채소를 다양하게 활용한 요리로, 오일을 적게 사용하고 식초나 식용유로 볶거나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고기와 채소가 든 구이 요리: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적은 구운 고기와 함께 채소를 구워서 먹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양념이 적은 해산물 요리: 조개찜이나 구운 생선 등의 해산물을 선택하되, 소금이나 고운 양념을 사용한 요리를 선호하는 것이 좋습니다.이 외에도 음식점에서 메뉴를 선택할 때는 가능하면 소금과 당분이 적은 옵션을 찾아보시고, 가급적 신선하고 가공이 적은 식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간이 안좋으면 술마셨을때 얼굴이 빨갛게되는건강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현상은 대개 "아시아인 안면홍조증" 또는 "알코올 홍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현상은 주로 동아시아인과 일본인, 일부 중국인, 한국인 사이에서 자주 관찰되며 얼굴이 빨갛게 변하는 이유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알레르기 반응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빠르게 대사할 수 있는 알코올 대사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환자 식단
Q. 90세 할아버지 홍삼 드셔도 되나요??
90세의 할아버지가 홍삼을 드셔도 되는지에 대해 짧게 답변드리겠습니다. 홍삼은 보통 매우 건강에 좋은 보조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학적 연구들은 홍삼이 면역 시스템 강화, 에너지 증진, 스트레스 감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들에게는 체력 회복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할머니가 홍삼을 드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고려하면 좋으나 개인의 건강 상태나 복용하는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때때로 홍삼은 혈압을 낮출 수 있으므로, 혈압약을 복용 중인 분들은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할아버지가 홍삼을 드시면서 더 많은 활력과 건강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고기대신 프로틴으로 단백질 섭취해도?
고기를 대체하기 위해 프로틴 보충제나 다른 식물성 단백질원을 이용하여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가능하며 다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고기는 우수한 단백질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필수 아미노산을 제공하며 프로틴 보충제나 식물성 단백질원은 이러한 아미노산의 조합과 품질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원을 조화롭게 섭취하여 필요한 아미노산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철분, 아연, 비타민 B12 등의 중요한 영양소를 제공하며 특히 비타민 B12은 동물성 식품에서만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원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이러한 영양소들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식품을 포함하는 식습관이 중요합니다.단백질 섭취량은 개인의 신체 활동 수준, 목표,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은 체중 1kg 당 0.8g 정도입니다. 이를 참고하여 단백질 섭취를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단백질 섭취는 근육 건강, 대사 활동 및 신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나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신장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정 수준에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따라서 고기를 섭취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식물성 단백질원이나 프로틴 보충제를 통해 단백질을 대체 섭취하는 것이 가능하나 영양소의 다양성과 균형을 유지하며, 개인의 건강 상태와 목표에 맞춰 적절한 식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단백질은 우리몸에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은 화학적으로는 유사하지만 조금씩 다른 특성을 가지며 이들 단백질이 우리 몸에서는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단백질은 아미노산의 연결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모두 필수 아미노산과 비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지만, 그 비율과 종류는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보다 소화 및 흡수율이 높습니다. 이는 동물성 단백질이 우리 몸의 소화 효소와 더 잘 호환되기 때문이나 적절한 조리법과 조합을 통해 식물성 단백질의 소화와 흡수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단백질의 기본 구성 요소인 아미노산은 식물성 출처든 동물성 출처든 거의 동일합니다. 따라서 우리 몸은 이 아미노산들을 활용하여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할 수 있습니다.동물성 단백질은 종종 철분, 아연, 비타민 B12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할 수 있으며 식물성 단백질은 항산화물질, 식이섬유, 비타민 등 다른 영양소들이 풍부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기본적인 단백질 기능을 수행하는 데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살찌는 체질을 구별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살이 잘 찌는 체질과 그렇지 않은 체질을 구별하는 것은 개인의 대사율, 유전적 요인, 식습관, 활동 수준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일반적인 구별 방법과 주의할 점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대사율은 식사 후 음식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속도를 말하며 살이 잘 찌는 사람은 대사율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이는 대사량 측정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일부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체지방을 쌓기 쉽거나, 에너지를 빠르게 저장할 수 있는 체질일 수 있으므로 가족 내 유사한 패턴이 있는지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고, 언제 먹는지, 얼마나 자주 먹는지가 중요하므로 과도한 칼로리 섭취, 과당 소비, 불규칙한 식사 습관이 체지방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체 활동 수준이 낮거나 일정하지 않을 경우, 에너지 소모가 적어 체지방이 쌓일 가능성이 높은 반면,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은 대사를 촉진하고 체지방 증가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체질을 정확히 평가하고,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살이 잘 찌는 체질을 가진 경우에도 올바른 식습관과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개인의 체질을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비건이란 채시주의자들의 채식으로 영양을
채식주의자는 고기를 포함한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고도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몇 가지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채식주의자는 다양한 채소, 과일, 견과류, 씨앗, 잡곡, 채소 단백질원(콩, 두부 등), 식물성 유지질(아보카도, 올리브 오일 등) 등 다양한 식품을 섭취해야 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받고 영양불균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채식주의자도 적정량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단백질원으로 대두단백질(콩, 두부, 두유), 견과류(아몬드, 호두 등), 씨앗(채종, 플랙시드), 곡류(오트밀, 귀리), 그리고 식물성 단백질 보충제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채식주의자는 철분 섭취에 주의해야 하며 철분은 콩류, 녹황색 채소(시금치, 케일), 견과류(호두, 잣 등), 건조 과일(잣, 건포도), 전분류(팥, 검은콩) 등에서 얻을 수 있으며 철분 흡수를 증진하기 위해 비타민 C가 함께 섭취되는 것이 좋습니다.채식주의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ALA)을 섭취할 수 있으며 이는 호두, 씨앗(채종, 플랙시드), 식물성 오일(리놀라유, 채종유)에서 얻을 수 있으며 식이 보충제를 통해 DHA 및 EPA로 변환되는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칼슘은 녹색 채소(브로콜리, 케일), 견과류(아몬드), 토끼 고기(호두), 강화된 식품(두부, 두유) 등에서 얻을 수 있으며, 비타민 D는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강화된 식품(시리얼, 두유)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채식주의자는 비타민 B12 보충이 중요하며 비타민 B12는 일반적으로 동물성 식품에서만 얻을 수 있으므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보충제나 강화된 식품(두유, 시리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채식주의자가 건강을 유지하려면 다양한 식품을 조절하여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건강에 좋은 과자 있을까요? 만들어먹기 좋은 간편한 과자도 추천해주세요!
건강에 좋으면서도 만들기 간편한 과자들을 몇 가지 추천해드립니다. 이 과자들은 비교적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당도나 지방 함량을 조절할 수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고 간단한 과정으로 만들 수 있어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건강한 과일과 견과류 에너지 볼:재료: 날짜, 건조 과일 , 견과류 , 코코넛 가루, 시나몬, 바닐라 추출물만드는 방법: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섞어서 공 모양으로 만든 후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허니 시리얼 바:재료: 시리얼 (호두나 견과류가 들어간 것), 허니, 식물성 오일 (코코넛 오일), 건조 과일 (옵션)만드는 방법: 시리얼을 녹여 허니와 오일로 섞은 후, 건조 과일이나 견과류를 넣고 틀에 넣어 굳히면 완성입니다.단백질 볼:재료: 프로틴 파우더, 견과류 버터 (땅콩 버터 등), 오트밀, 메이플 시럽 또는 꿀, 초코칩 (옵션)만드는 방법: 모든 재료를 섞어서 공 모양으로 만든 후 냉동실에서 굳히면 됩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건강에 좋은 풍부하고 영향이 좋은 지방이 있는 식품이 뭐가 있을까요?
건강에 좋고 지방이 풍부한 식품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요한 점은 좋은 지방을 선택하는 것이며, 이는 심혈관 건강과 대사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단일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9 지방산이 풍부하며, 심혈관 건강을 촉진할 수 있으며 항산화 성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아보카도는 단일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9 지방산과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포화 지방보다는 건강에 좋은 지방을 제공하며, 식이섬유와 비타민 E도 풍부하여 피부 건강과 소화에도 도움을 줍니다.특히 지방이 많은 생선 종류인 연어, 마카렐, 송어 등은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풍부합니다. 이는 심혈관 건강을 지원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호두, 아몬드, 캐슈넛 등은 건강에 좋은 지방과 함량이 많습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과 단백질, 비타민 E를 포함하고 있어 식이 관리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채종 씨앗, 살구씨, 참깨 등은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한 지방 공급원으로 좋으며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여 소화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이러한 식품들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좋은 지방을 제공하며, 다양한 식사 계획에 포함시켜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환자 식단
Q. 당뇨가 있는 사람들이 피해야할 음식의 종류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음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설탕이나 간식류에서 나오는 고당도 음식은 혈당 수치를 급격히 올릴 수 있으며 사탕, 케이크, 과자, 케이크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백미, 백색 빵, 과자, 쿠키와 같은 단순 탄수화물은 소화가 빠르고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습니다.과일 주스는 과일의 섬유질이 제거되어 있고 높은 당분을 포함하고 있어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지방이 많은 음식은 혈당을 올리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고지방 육류, 튀김 음식, 패스트푸드 등이 해당됩니다.콜라, 스포츠 음료, 단 음료 등 과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는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습니다.주로 당뇨병의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혈당을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과도한 소금 섭취는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당뇨병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당뇨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이 외에도 당뇨병 환자는 개인의 상태와 맞는 식단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