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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나영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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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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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양수액 치료 후에도 탈수 증상이 계속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수액 치료 이후에도 탈수 증상이 지속된다면 탈수의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구토나 설사가 지속되고 있거나 발열이 있는 경우, 수액량이 탈수상태 회복에 충분하지 않은 양인 경우 등이 있겠습니다. 아주 드문 가능성으로 패혈증이나 당뇨병성 케톤산증에서 심각한 탈수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소변량이 극히 적거나 12시간 이상 안 나오는 경우, 입술이 게속 걵조하고 갈증이 있는 경우, 의식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빠르게 응급실로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혈액 검사, 혈당, 소변 검사, 심박수 및 혈압 측정 등을 진행해야 합니다. 병원 방문 전까지 약국에서 경구용 수분 보충액을 살 수 있다면 자주 마시게 해주시고 아이의 입술 상태나 소변량, 활동 수준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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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모야모야 병이 도대체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모야모야병은 뇌혈관질환입니다. 이름만 보면 가벼운 느낌을 줄 수 있으나 실제로는 심각한 신경학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병입니다. 뇌으 주요 혈관이 점진적으로 좁아지거나 막혀서 뇌로의 혈류 공급이 감소하는 질환입니다. 주요 혈관이 좁아지므로, 부족한 혈류를 보상하기 위해 뇌가 작은 혈관을 과도하게 생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작은 혈관이 뇌혈관조영술에서 연기처럼 흐릿하게 보입니다. 일본어로 모야모야(もやもや)는 연기처럼 뿌옇다는 뜻으로, 뇌혈관조영술 사진의 모습을 보고 일본의 의사들이 붙인 이름입니다.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혈류 감소로 인한 허혈성 뇌졸중이나, 혈관이 터져 출혈성 뇌졸중 등이 발새앟ㄹ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팔다리 마비나 언어장애, 시야 장애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명확한 원인을 모르는 질환으로 주로 소아나 30~40대 성인에서 많이 진단됩니다. 이름과 달리 매우 심각한 뇌혈관 질환이므로 조기에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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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겨울에 온수매트를 틀고자는게 건강에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온수매트를 사용하며 자는 것은 겨울철 체온유지와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적절히 사용하지 않으면 피부 건조, 화상, 체온조절문제 등의 부작용이 발생 가능합니다.겨울철에는 추위로 깊은 잠을 방해받을 수 있는데 온수매트는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줘서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온열 효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근육이완과 통증완화에도 좋습니다. 또 에너지 효율 면에서도 침실 전체를 난방하기보다 온수매트를 사용하는 것이 에너지 소비 감소에 효과적입니다.그러나 너무 고온으로 설정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저온화상 위험이 있습니다. 저온 화상은 피부가 40~50도 정도의 열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며 증상이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권장 온도는 37~40도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몸이 너무 따뜻하면 역으로 수면 주기가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깊은 잠에 들기 위해서는 체온이 서서히 떨어져야 될 필요도 있습니다.건강하게 사용하려면 너무 높은 온도로 설정해놓지 마시고, 잠들기 전에 미리 매트를 예열하고 취침시에는 온도를 낮추거나 전원을 끄는게 좋습니다. 매트와 피부가 바로 닿지 않도록 위에 얇은 이불을 깔아두세요.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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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장 지방이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내장 지방은 장기 주위에 축적된 지방으로, 대사적으로 매우 활성화되어 있어 염증 유발 물질과 호르몬을 다량 분비합니다. 피하지방은 내장지방과 달리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이 커서 염증 유발물질 분비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염증 반응, 인슐린 저항성을 강하게 유발하여 전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내장지방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비해 만성 염증 상태를 유발합니다. 이는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고, 뇌에서는 베타-아밀로이드 단백 제거를 방해하여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또, 내장 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고혈당과 대사 문제를 초래합니다. 뇌는 에너지 공급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하는데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뇌세포 에너지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년기 복부 비만은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2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으며, 내장 지방이 많으면 뇌의 해마 부피가 감소해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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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병실에서 낙상 사고가 일어나면 책임은 간호사에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책임 소재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환자가 의료진 지시를 따르지 않았거나, 명백한 환자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 경우 환자 스스로 책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간호사가 환자 안전을 위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될 경우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령이나 약물 복용자 등 낙상 고위험 환자에게 적절한 예방 조치를 하지 않았거나, 위험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경우 간호사의 책임이 될 수 있습니다. 병실 환경이 낙상을 유발할 수 있는 구조였다면 병원이 책임을 질 수도 있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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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항암치료를 하게되면 머리카락이 다빠지잖아요?치료가 끝나면 다시 머리가 다 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대부분 치료 이후 머리카락이 다시 자랍니다. 항암제는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를 공격하게 되어있어서 모낭도 함께 공격을 받아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암치료 완료 1~3달 뒤부터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 시작합니다. 정상 길이와 밀도를 되찾으려면 6~12개월도 걸릴 수 있습니다. 다시 자라는 머리카락은 초기에는 원래보다 얇거나 곱슬거리며 색깔이 변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원래 상태로 차차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항암제는 드물게 영구적으로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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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제 피검사를 하였는데 당수치가 350이면 당뇨 의심 해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공복에 진행한 검사라면 350mg/dL은 정상 범위를 크게 초과한 상태입니다. 하루 중 아무때나 검사한 무작위 혈당이었다 해도 200mg/dL 이상을 고혈당이라고 보니, 당뇨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내분비내과에 방문하여 당뇨 여부를 확인하고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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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양이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고양이를 키우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고양이 알레르기의 주 원인은 털에 묻어있는 단백질입니다. 이는 고양이 타액이나 피부 각질, 소변 등에 포함되며 털을 통해 주변 환경으로 퍼집니다. 알레르기 증상이 가벼운 경우 항히스타민제, 비강스프레이 등의 약을 쓰면서 고양이와 함께 지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주1회 정도 목욕시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줄여야 하고, 털을 자주 빗어서 털과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과정은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이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침실이나 자주 사용하는 공간에는 고양이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세요. 고양이도 종에 따라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적게 분비하는 종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개인마다 알레르기 반응 정도가 다르니 고양이와 직접 시간을 보내면서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너무 심한 경우에는 심각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키우는 것을 재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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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목이나 허리를 비틀거나하면 뼈소리가 나곤하는데 계속하면 몸에 안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목이나 허리를 비틀 때 소리가 나는 것은 대부분 관절 내에서 발생하는 가스 방출 소리인데,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무리한 동작이나 과도한 빈도는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절 사이에는 윤활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있는데 특정 움직임이나 스트레칭 시 이 관절액 내에 포함된 기체가 방출되며 뚝 소리가 납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뼈나 관절의 손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뼈 소리와 함께 통증이나 염증, 부종이 나타난다면 이는 문제가 있다는 신호입니다. 특히 목 부위는 혈관과 신경이 밀집되어 있어 지나치게 강하게 비틀 경우 혈관 압박이나 신경 손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과하게 반복적으로 뼈를 움직이면 인대가 느슨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리를 내기보다는 목과 허리 관절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스트레칭으로 대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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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보건증 발급 중 항문에 찌르는 면몽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면봉에 묻어 있는 액체는 윤활제이거나 균 검출을 위한 배지일 수도 있습니다. 윤활제는 검체 채취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고, 배지는 항문에서 채취되었을 지 모르는 균을 배양하는 데 쓰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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