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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나영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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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전문가
순천향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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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편도절제술 후 아이가 체중이 많이 빠졌는데 걱정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수술 이후 아이가 일시적 체중 감소를 경험하는 것은 비교적 흔한 일입니다. 주로 수술 이후 통증이나 삼키기 불편함, 식욕 감소나 일시적 탈수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중 감소가 과하거나 지속적이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편도절제술을 하면 목 주변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는 것이 힘들어져 식사량이 쉽게 줄어듭니다. 또 수분 섭취가 부족하여 탈수로 일시적 체중 감소가 가능합니다. 수술 이후 며칠간은 활동량이 줄고, 신체 스트레스로 인해 체중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정상 범위로는 체중의 5~10% 정도가 일시적으로 수술 후 줄어듭니다. 3kg 감소가 아이 원래 체중에서 이 정도 범위라면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체중 감소가 10일동안 계속되거나 아이가 무기력하거나 회복이 더딜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부드러운 음식을 준비해서 아이가 먹기 편하게 배려해줍니다. 고칼로리 음료 같은 것을 추가해 부족한 칼로리를 보충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이나 전해질 음료, 과일 주스 등으로 탈수를 방지하시고 한 번에 많이 먹지 않도록, 자주 소량씩 제공해주세요. 처방된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하여 섭취가 쉽도록 하세요.쾌유를 빌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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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조숙증 진단 전 검사는 어떤 것들을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성조숙증 진단을 위한 주요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성호르몬 수치를 측정합니다. 테스토스테론, GnRH 자극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손목 x-ray로 골연령을 검사합니다. 실제 연령보다 골연령이 앞서있는 지 평가합니다. 골연령이 실제 나이보다 1-2년 이상 빠르면 성조숙증 가능성이 높습니다.복부 및 골반 초음파로 고환, 부신, 성선 등의 종양이나 낭종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중추성 성조숙증의 경우 시상하부나 뇌하수체 종양이 원인일 수 있는데 이 경우에 뇌mri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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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복막염으로 입원 중인데 통증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복막염은 우선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현 상황이 수술 후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라면 처방받은 진통제 외에 자가조절 통증치료법으로, 환자 본인이 버튼을 눌러서 진통제를 투여할 수 있는 기계를 요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약물 외에는 복부 압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침대에서 상체를 약간 세워 앉거나, 반쯤 눕는 자세가 좋습니다. 옆으로 누워 무릎을 살짝 구부리는 것도 복부 압력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따뜻한 수건이나 온찜질 패드를 복부에 적용하시면 근이완과 혈류 개선으로 통증이 완화될 수 있겠으나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하에 진행하세요. 심호흡도 긴장을 줄이고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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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황달 치료 후 퇴원했는데 피부가 아직도 약간 노란데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황달 치료 이후 피부가 약간 노랗게 보이는 것은 회복 과정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완전히 가라앉기 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광선치료로 빌리루빈 수치를 낮추더라도 남아있는 빌리루빈이 간에서 처리 및 배출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빌리루빈은 소변과 대변을 통해 배출되므로 며칠에서 1~2주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황달이 지금 수준보다 더 심해지거나 지속되는 경우, 아기가 기운이 없고 무기력한 경우에는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회복을 돕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므로 모유나 분유 수유를 늘리세요. 간접적인 자연광에 아기를 노출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만 직사광선은 피하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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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섯 손가락 중 모기에 물리면 가장 가려운 손가락은 어느 손가락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특정 손가락으로 일반화하기는 어려우나 손가락마다 신경밀도, 감각 민감도가 달라서 각기 다르게 느낄 수 있겠습니다. 손가락에는 말초 신경 말단이 밀집되어 있으며 각 손가락의 감각 민감도는 다릅니다. 엄지와 검지는 주로 정교한 움직임과 촉각을 담당하기 때문에 신경 밀도가 높아 감각적으로 더 민감합니다. 이로 인해 엄지나 검지가 물렸을 때 가려움이나 통증을 더 강하게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감각 민감도나 피부 상태 등에 따라 개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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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겨울철마다 감기를 자주 앓는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 면역력 강화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면역력을 강화하고 감염위험을 줄이기 위한 생활습관 및 예방조치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생활습관 관리로는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이 풍부한 식사를 하세요. 과일, 채소를 식단에 추가하시면 좋습니다. 하루에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면역력이 강해집니다. 중등도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너무 강도높은 운동은 면역력을 오히려 떨어뜨리니 몸에 맞는 정도로 운동하면 좋습니다. 만성 스트레스도 면역계를 억제하니 명상이나 요가, 심호흡 등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아보세요.감기 바이러스 대부분은 접촉을 통해 전염되므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씻고 외출 후, 식사 전, 코를 풀거나 기침 후에는 손 위생을 철저히 지키세요. 겨울철 건조한 공기는 감기 바이러스가 잘 번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실내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하세요. 감기증상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하고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잘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코비드 사태를 지나면서 마스크의 효과가 정말 크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감기를 그렇게 자주 걸리는 사람은 아니지만 코비드 때문에 마스크를 늘 착용하니까 그 해는 감기에 걸리지 않았습니다.독감접종 맞지 않으셨다면 접종을 권장드립니다. 감기를 너무 자주 앓는 경우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지는 않은지, 면역 관련 질환 등이 있지는 않은지 체크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올 겨울은 감기 없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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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에서 타는 듯 한 냄새가 날때가 있는데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실제로 냄새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비정상적 냄새를 맡는 것은 환취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된 원인은 비강 또는 부비동 문제로 부비동염이나 비염, 코 안 이물질 등이 있으면 이상한 냄새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신경 관련 문제일 수도 있는데, 코비드나 기타 바이러스 감염 이후 후각 신경이 손상되면 환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 피로 등도 후각을 과민하게 만들거나 환취를 유발할 수 있고, 일부 약물이나 화학 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환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에 지장을 준다면 이비인후과나 신경과에 방문하여 진료받아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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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저는 협협심증환자 입니다 그런데 오른쪽 가슴에 통증이 간헐적으로 있는데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오른쪽 가슴의 뻐근한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 가능하여 작성해주신 내용으로 정확한 진단은 불가능합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가능한 원인으로는 협심증의 비전형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 협심증은 주로 왼쪽가슴으로 통증이 오지만 간혹 오른쪽으로도 나타날 수 있고, 운동이나 스트레스, 식후 더 심해지고 쉬면 완화된다면 협심증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고 지속적이라면 심근경색 가능성이 있으니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당뇨 환자의 경우 신경 손상으로 인해 관상동맥질환이 있어도 통증을 명확하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서 비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심혈관질환 외에 늑간신경통이나 근육통, 폐렴이나 흉막염 등의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또 역류성 식도염에서도 흉통이 가능하며, 특히 담낭에 문제가 있는경우 오른쪽 위 복부 통증이 가슴으로 올라갈수도 있겠습니다. 협심증으로 다니는 병원이 있으시면 주치의에게 이런 통증이 있음을 알려서 추가적인 검사를 고려해보세요.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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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검지 손가락이 계속해서 저림이 오네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우선 검지가 저린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손목터널증후군이나 경추디스크 등이 있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에서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손가락 감각에 이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경추디스크 탈출의 경우 목에서 팔로 뻗어나가는 신경이 눌려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성해주신 글만으로는 진단이 불가능하니,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의료기관에서는신경전도검사나 mri, x-ray, 초음파 등의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우선 지금은 손목이나 손가락을 과하게 사용하는 활동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통증이 심하다면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를 사용해보세요.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손가락 힘도 약해져서 물건을 잡기도 어려운 경우, 일상에 지장을 주는 경우 등에는 정형외과, 신경과 등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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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주일에 한번씩 술을 마시는 것보다 1년에 한두번 마시는게 더 건강에 안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적당히 자주 마시는 경우 심혈관 건강에 약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하지만 이 경우 음주 후에 잔여 알코올이 반복적으로 신체 대사를 방해할 수 있고, 적당히 마신다 해도 음주 자체가 암이나 고혈압, 뇌졸중 등의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1년에 한 두번 과음하는 경우 일단은 음주 횟수가 적어서 간이나 신체가 알코올을 자주 대사하지 않아 일부 기능이 회복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다만 과음을 하면 간, 심장, 뇌에 급성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급성 알코올 독성, 심혈관 질환, 급성 췌장염 등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음주 후 회복 기간 동안 피로나 면역 저하 발생 가능성도 큽니다. 개인차가 있겠으나 1년에 한 두번 과음이 건강에 더 해로울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적당히 마시는 것도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 적당히라는 개념은 사람마다 너무 주관적이라서 의학적으로 말하는 적당한 음주와 다를 수 있습니다. 여성에서 하루 1잔 이하, 남성은 하루 2잔 이하로 정의되는데 한국인들의 경우 이렇게 마시는 경우가 드물죠. 또 최신 연구에 따르면 건강에 이로운 음주량은 아예 0잔에 가깝다는 견해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적당한 양의 음주도 여러 가지 질환 위험을 없애주지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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