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과 병원 치료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기본적으로 디스크라는 증상은 척추 사이의 있는 디스크라는 (척추 사이 충격완화 연부조직) 연부조직이 어떠한 이유로 돌출되면서 신경을 압박할때 나타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그럼 허리디스크는 허리쪽 척추의 디스크가 돌출되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허리쪽 디스크가 압박이나 손상을 받으면 다리까지 신경학적인 반응(저리거나, 통증, 찌릿찌릿한 느낌) 이 나타납니다. 이런게 초기 증상이라고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이런게 어떨때 악화되냐하면 허리를 굽히는 동작(허리를 굽히면 디스크가 밖으로 돌출됨)이나 아니면 허리 주위 근육을 과하게 수축하는 행위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거나)에서 디스크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생활습관의 대한 교정이 정말 중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물리치료나 도수치료를 받는것도 보존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Q. 런닝시 정강이, 앞허벅지가 무거워지는느낌이드는데 원인이뭘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계단오르기, 런닝, 자전거 타기, 오르막 오르기... 등등 은 기본적으로 발목이나 무릎 고관절을 많이 써야 하는 운동들 입니다. 근데 말씀하신 정강이나 앞 허벅지 근육들이 뭉치는 것은 발목-무릎-고관절의 세개의 관절이 조화롭게 움직이면 일정 부분 부하를 서로 나눠 먹는데, 고관절이나 무릎쪽 관절이 좋지 못하거나 움직임이 많이 감소되어있으면 상대적으로 발목을 많이 쓰게 되며, 무릎과 고관절을 부드러운 동작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럼 발목을 많이 쓰게 되면 정강이 쪽 근육(정강이 쪽 근육은 발목을 들었다 놓았다 함)이 강하게 긴장됩니다. 그리고 자전거타기에서는 상대적으로 앞으로 쏠려서 자전거를 타기 때문에 허벅지 앞쪽 근육이 과하게 긴장하며 해당 부분이 무거울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질문과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건 세개의 관절에 대한 움직임이나 안정성을 확보해주는 교정치료(도수치료)를 하시면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