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정형외과
Q. 수족냉증의 원인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족냉증은 손과 발이 과도하게 차갑게 느껴지는 상태로, 혈액순환 문제, 자율신경계 이상, 스트레스, 빈혈, 저혈압,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혈액이 말초 부위까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거나 신경계가 체온 조절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이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손발의 냉감, 저림, 피로감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피부색이 창백하거나 푸르스름해질 수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따뜻한 물리치료나 반신욕, 적당한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기저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형외과
Q. 뼈관절을 자꾸 우두둑 소리 내는것은 좋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손가락 관절에서 나는 "우두둑" 소리는 주로 관절 내부의 가스 기포가 터지면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건강한 관절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런 소리는 관절염이나 심각한 관절 문제를 직접적으로 유발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과도하게 힘을 줘서 관절을 꺾는 경우 관절 주변의 조직이나 연골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동반되거나 부종, 관절의 뻣뻣함이 느껴진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손가락 관절을 자주 소리 내는 습관이 있다면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으며, 대체로 관절에 부담을 줄이는 스트레칭이나 손 운동을 통해 습관을 완화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형외과
Q. 다리를 자주 꼬고 앉으면 허리가 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다리를 자주 꼬고 앉는 습관은 척추와 골반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쪽으로만 지속적으로 꼬고 앉으면 골반이 비틀리거나 척추가 휘는 등 자세 불균형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오른쪽과 왼쪽을 번갈아 가며 동일한 시간 동안 꼬고 앉는다면 한쪽으로 치우치는 부담은 줄일 수 있지만, 여전히 허리와 골반에 불필요한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다리를 꼬는 습관을 줄이고 허리를 곧게 세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할 경우 의자에 허리 지지대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리를 꼬는 습관은 편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척추와 관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가급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전신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국민체조나 새천년 체조같은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형외과
Q. 혹시 종아리 피로골절이면 무조건 깁스 해야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종아리 피로골절은 증상의 심각도와 골절 부위에 따라 치료 방식이 달라집니다. 증상이 경미하고 안정적이면 깁스 대신 부목이나 보호대를 사용하면서 체중 부하를 줄이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골절이 진행될 위험이 있으면 깁스를 통해 고정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깁스는 뼈가 치유되는 동안 안정성을 제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습관성 발목염좌의 경우, 깁스를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심한 염좌나 인대 손상이 동반된 경우라면 깁스나 보호대 착용으로 안정화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경미한 경우라면 물리치료, 근력 강화, 스트레칭 등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계공학
Q. 실외기 보충수 호스가 구멍이나서 교체 해야되는데 물을 지금보충수에넣으면얼어서 안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실외기 보충수 호스가 구멍이 난 상태에서는 물을 추가로 보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구멍 난 호스를 통해 물이 새어나갈 뿐 아니라, 기온이 낮은 환경에서는 물이 얼어버려 실외기의 작동을 방해하거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호스를 교체한 뒤 보충수를 넣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만약 당장 교체가 어렵고 긴급히 보충수가 필요하다면, 부동액을 적절히 섞어 동결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부동액의 비율은 제조사 권장 비율에 맞춰야 하며, 부동액이 없는 상태에서는 물만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호스 교체 후에도 시스템에 문제가 없도록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추운 날씨에 동파를 방지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