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름보다 겨울에 더 크게 부상을 입는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겨울철에 부상이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겨울에는 날씨가 차가워져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기 쉬워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활동을 시작하면 부상의 위험이 커집니다. 둘째, 얼거나 미끄러운 바닥에서 활동하는 경우 넘어지거나 다칠 확률이 높습니다. 셋째, 겨울에는 날씨로 인해 운동을 위한 준비가 부족하거나 피로감이 더 쉽게 쌓이는 경향이 있어 과도한 운동으로 부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미끄러움이나 찬 바람에서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옷을 입고,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운동 중에는 과도한 무리 없이 적절한 강도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의자에 오래 안자 있으면 목이 아픈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서 목이 아픈 이유는 잘못된 자세나 과도한 긴장, 근육의 피로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류 작업을 너무 집중하다 보면 목과 어깨 근육에 과도한 하중이 가해져 경직되고, 특히 고개를 앞으로 쭉 빼는 자세나 일자목 상태로 장시간 앉아 있으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앉아 있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근육에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자주 자세를 바꿔주고 30분마다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과 어깨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컴퓨터나 서류를 볼 때 화면 높이를 조절하고, 앉을 때는 등이 의자에 닿도록 앉아 어깨와 목을 이완시켜야 합니다. 팔꿈치 각도가 90도 정도가 되도록 의자 높이를 맞추고, 무릎은 직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점액낭염과 족저근막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점액낭염과 족저근막염은 발에 통증을 유발하는 두 가지 다른 질환입니다. 점액낭염은 발의 특정 부위에 있는 점액낭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발목이나 발꿈치, 무릎 등에서 발생합니다. 증상은 발꿈치나 발목을 누를 때 통증이 심하고,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반면,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발꿈치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아침에 첫걸음을 뗄 때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치료 방법은 다릅니다. 점액낭염은 냉찜질, 항염증제나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통해 염증을 완화시키며, 필요시 물리치료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스트레칭, 물리치료, 족저근막에 대한 충격파 치료, 보조기구 사용(발바닥 아치 서포트) 등이 치료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두 질환 모두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가 우선이며,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허리교정의자 효과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교정 의자가 허리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효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이 의자는 허리를 지지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의자 자체가 너무 딱딱하거나 불편하게 설계되면 오히려 장시간 앉을 때 더 많은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의자에 오래 앉으면 허리가 더 아프다면, 의자의 높이나 각도를 조절하거나 쿠션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교정 의자만으로 허리 통증을 완전히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일상적인 스트레칭과 허리 강화를 위한 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앉는 자세가 바르게 유지되도록 신경 쓰고, 자주 일어나서 움직이는 것도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Q. 허리에 통증이 있을때, 주의 해야할 운동이나 꼭 필요한 행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에 통증이 있을 때 주의해야 할 운동은 무리한 하중을 실은 운동이나 급격한 동작을 요구하는 운동입니다. 특히, 과도한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갑작스러운 회전 동작 등이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을 때는 고강도 운동보다는 낮은 강도의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걷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 더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의자에 앉을 때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허리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지킬 수 있도록 쿠션을 사용하고, 다리를 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일상에서 꾸준한 허리 강화 운동과 스트레칭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