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원직복직명령을 내렷는데요.사업주가조심해야될행동과 말등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용인 노무사입니다.이미 해고가 이루어 졌고 근로자가 해고에 대한 부당해고구제신청 등을 접수한 상황이라면, 이후 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한 해고인지를 다투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근로자를 해고함에 있어서 해고의 사유, 절차 등을 준수하였는지 징계해고 한 것이라면 징계의 사유, 절차 및 양정은 적정하였는지가 부당해고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서 중요할 것으로 보이므로 근로자 측에서 주장하는 내용에 대하여 구체적인 근거를 토대로 부당한 해고가 아니라는 점을 입증하시면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Q. 2021.12.31자로 마지막 근무입니다. 내년도 발생하는 휴가에 대한 수당 청구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용인 노무사입니다.연차휴가가 회계연도 기준인지 입사일 기준인지 알 수 없지만,원칙적으로 입사일 기준으로 보면 2021.10.10.에 이미 연차휴가가 발생하였으므로, 2021.12.31. 마지막 근로 후 퇴사하신 경우 10.10.이후 발생한 연차 중 미사용한 연차에 대해서는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회계연도 기준으로 계산하더라도, 입사일 기준보다 불리하게 부여할 수는 없으므로 이 경우에는 다음해 근로가 계속되는지 여부 보다는 입사일과 회계연도 기준으로 발생연차를 비교하여 정산일수를 산정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일 것으로 보여 집니다.
Q. 퇴직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미용사 퇴직금 받을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용인 노무사입니다.퇴직금 지급 여부는 결국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되는지에 따라 그 지급 여부가 결정됩니다.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는지는 단순히 특정한 요건만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임금의 지급형태, 4대보험 취득 여부, 근로시간 및 장소의 결정방법, 업무수행 과정에서의 회사의 구체적인 지휘나 감독이 있는지 등등 여러가지 징표를 종합하여 판단 하게 됩니다.만약 근로자로 인정될 여지가 크다면 퇴직금 지급 청구가 가능할 것이지만, 순수하게 프리랜서로 인정된다면 퇴직금 지급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