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인구가 줄면 서울 집값도 정말 떨어질까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서울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다 보니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교육시설, 공공기관, 교통시설, 판매시설, 문화시설 등등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설치되고 그와 관련한 수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다양한 수요와 다양한 공급이 발생하고 제공되고 있습니다. 인구가 줄더라도 서울로의 인구 유입이 될 것이고 빈자리는 외국인들이 대치할 수도 있으므로 당분간은 서울의 실제인구는 줄지 않고 그에 따른 주택의 수요로 인해 집값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그러나 경제 상황이나 정책, 규제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집값이 영향을 받으므로 집값이 반드시 상승으로만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Q. 주택청약의 기간과 납입금액은 어느정도로 넣어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청약의 목적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 가입기간과 특정 납부금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민영주택인 경우는 최소 금액인 2만원씩 넣다가 모집공고전에 한번에 납입해도 되지만, 납입횟수와 납부금액 유지가 중요한 공공주택을 청약 하기위해서는 매달 25만원씩 저축을 하는게 유리한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올해 11월부터 개정 적용 예정이므로 11월 이후 부터 저축액을 25만원으로 상향하시면 됩니다. 총급여 7천만원이하에 무주택 세대주에 해당하는 경우, 주택청약저축 연간 불입액 300만원을 한도로 40%를 근로소득에서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Q. 실거래가 와 공시지가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부동산공시법에 따라서 공시된 토지의 적정가격은 “공시지가”이고 주택의 적정가격은 “공시가격” 입니다.부동산가격공시제도에 따라서 정부에서 매년 조사 평가하여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가격을 공시하는데, 이러한 가격은 시장변동이나 부동산의 특징, 거래자 간의 협상 등 특별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적정가격을 결정하므로 실 거래가와는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이러한 차이를 점차 없애고자 공시지가 실거래가 반영률을 점차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시지가나 공시가격을 올리면 세금부담이 늘어나서 조세저항이 커지게되므로 2024년에는 2020년 수준으로 인하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토지 65.5%, 단독주택: 53.6%, 공동주택: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