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도대체 왜 범죄자는 판사가 용서를하나요 ??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판사가 범죄자를 개인적으로 용서하는 것이 아닙니다. 형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판단하여 형을 선고합니다. 형법 제51조에 따르면 범인의 나이, 성격, 환경,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 동기, 결과, 이후의 태도 등을 고려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또한 자진해서 자수를 하거나 피해를 회복한 경우 등에는 형을 감경할 수 있는 규정도 있습니다. 이런 법률적 기준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적절한 형량을 결정하는 것이 판사의 역할입니다.
명예훼손·모욕
Q. 명예훼손 정신적 피해보상에 꼭 진단서가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정신적 피해배상 청구 시 진단서가 필수는 아니며 상담기록이나 진료기록도 정신적 고통의 증거로 인정됩니다. 진단서나 치료기록이 없더라도 명예훼손 행위 자체만으로도 정신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 피해보상액은 사안에 따라 매우 다양하나, 일반적인 명예훼손 사건의 경우 300만원~1000만원 정도가 많습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명예훼손의 내용과 정도, 전파된 범위, 피해자의 사회적 지위, 명예회복의 난이도, 가해자의 사과 여부, 고의성 여부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다만 법원이 실제 인정하는 금액은 청구금액보다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타 법률상담
Q. 요즘시대에 완전범죄를 할수없는 이유는뭘까요 ??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DNA 외에도 현대의 과학수사 기술은 다양한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모든 통화/데이터 기록이 남는 휴대폰 위치추적, CCTV와 블랙박스의 분석과 비디오포렌식, SNS와 인터넷 활동 기록, 디지털포렌식으로 삭제된 데이터 복구, 법의학적 혈흔분석, 사인과 사망시각 특정, 미세증거(섬유, 지문, 족적), AI 안면인식, 현장의 와이파이/블루투스 기록 추적, 금융거래 내역, 차량번호 자동인식 시스템 등을 통해 범죄 발생 정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검증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과학수사 기술은 범죄를 예방하고 범인을 검거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