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창효 전문가입니다.
Q.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월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보통 이번 대출규제로 주택구매가 어려워지면서 전세나 월세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임대차 시세가 오를 거라는 얘기가 많은데, 실제 그럴 가능성은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주택가격이 하향세를 나타나게 되면 전세가율이 높아지기 떄문에 임차인들도 보증보험 가입이나 일정 전세가율내로 계약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오히려 주택가격과 동일하게 낮아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물론 초기 단기적은 상승세가 나타날수는 있지만 지속되기는 어렵습니다. 월세의 경우도 사실상 전세대출 제한등으로 인해 수요가늘어 상승할거란 얘기가 있지만 실제 이번 대출에서 전세대출은 조건부전세대출에 대해서만 제한을 두었기 때문에 이전과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거의 없으므로 시장내 전세대출이 막혀 월세수요가 늘어나는 현상은 예상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즉, 이번 대츌규제로 임대차시세가 전반적으로 상승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Q. 이사할 때 보증금은 보통 언제 받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q)만약에 12월 1일이 계약 만료일이라고 치고1일에 짐을 다 뺀 상태로 보증금 반환 ->바로 당일(1일)에 새집 집주인에게 보증금 주고 입주이게 가능할까요?a) 맞습니다. 기존주택에서 보증금 반환은 만기일에 퇴거시점에 반환이 됩니다. 만약 별일 없이 만기일 퇴거를 하신다면 오전중에 해당일자에 보증금을 반환받으시고 퇴거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주택에 대해서는 1일에 받은 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루시면 됩니다. 보통 반환은 오전중, 새주택의 잔급지급은 정오(오후시직)쯤 이루어 지며, 새주택에 대한 계약은 사전이 이미 하셨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사의 경우는 먼저 짐을 빼신 상태에서 보증금 반환을 확인하고 주택비번등을 임대인에게 인계하시면 되는 것이기에 짐은 미리 빼셔도 관계가 없습니다.
Q. 공공재의 특성과 민간재와의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경제학적으로 공공재와 민간재의 경우 배제성과 경합성의 차이를 둘수 있습니다. 공공제의 경우 비배제성, 비경합성의 특징이 있는데, 비배제성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누구나 사용가능하다는 점이고, 비경합성은 한사람의 소비가 다른 사람의 소비를 제한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공공재는 환경자원으로써 공기,물, 자연경관등이 있으며, 공공시설에는 도로, 공원, 도서권등이 이에 해당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공서비스도 이에 포함이 되는데 대표적으로 경찰,소방, 우체국등이 이에 속하게 됩니다.
Q. 지분적립형 주택은 어떤 종류의 주택인가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지분적립형 공공주택은 분양가의 일부 (10~25%)만 초기 납부하고 입금한뒤 20~30년간 거주하면서 4년마다 일정지분을 분할 취득해가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에 초기 자본 부담이 적어 과도한 대출 없이도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는 정점이 있습니다. 다만 지분일부만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미취득 지분에 대한 임대료는 매월납입을 하여야 하고, 임대료는 주변시세 80%이하로 책정되게 됩니다. 물론 지분이 늘어날수록 부담하는 임대료도 지속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해당 부분으로 공급하는 물량이 제한적이기 떄문에 다수 서민들이 이용하기는 어려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Q. 인구 감소추세로 볼 때 과연 30년 뒤쯤에도 부동산 시장에서의 경기나 붐이 계속 이어질까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부동산 시장에서 인구감소는 수요의 감소로 볼수 있고 가격하락의 요인이 될수 있습니다. 특히나 30년후에는 실구매자들 연령대가 지금의 유아세대이기 떄문에 인구감소에 따른 시장영향이 높은 시점에 해당될수 있습니다, 즉 지금의 추세적인 인구감소세는 시장내 영향이 미미하겠으나, 30년 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이전과 같은 투자대상으로써의 부동산시장은 지금과 다르게 의미가 상실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서 인구가 집중되는 곳에서는 다를수 있겠으나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내 가격급등이나 투자붐이 나타날 가능성은 낮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