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현심 전문가입니다.
Q. 토론 목표설정 시 현실적인 목표 설정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토론에서 목표를 세우는 일은 방향을 정하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이상적인 목표는 오히려 의욕을 꺾고 토론의 질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그래서 현실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토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성과(결과)보다는 참여와 소통의 과정에 초점을 맞춘 목표가 더 현실적이고 유익할 수 있습니다청중이 있는 경우, 청중의 반응을 유도하는 목표도 좋고 한 번의 토론에 완벽을 기대하기보다, 반복을 통한 발전을 목표로 삼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Q. 노키즈존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많던데 이게 차별인지 아니면 꼭 필요한 공간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카페, 고급 레스토랑, 힐링 펜션 등에서는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원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아이들의 울음소리나 뛰어다니는 소리로 인해 방해받는 것을 피하고자 하는 수요가 분명 존재합니다뜨거운 음식이나 예리한 도구가 많은 공간에서는 아이들이 다칠 위험도 있어서 업주 입장에서 책임을 감당하지 않기 위해 아예 제한을 두는 경우도 많습니다사업주는 자신이 원하는 타깃층을 정하고, 서비스 방향을 설정할 권리가 있다는 논리인데 이는 헌법상 직업의 자유와도 연결됩니다모든 아이가 시끄럽거나 방해가 되는 건 아닌데, 몇몇 사례로 인해 아예 아이자체를 배제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사회적 낙인을 찍는 결과가 되기도 합니다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한다면, 다양한 연령과 상황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아이들도 사회의 구성원인데, 특정 공간에서 시스템적으로 배제된다면 그 자체가 차별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아이를 데리고 갈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수록 육아 부담은 부모 개인에게 집중되고 특히 젊은 부모들은 여가 공간이나 여행지에서 더 큰 제약을 느끼게 됩니다노키즈존은 무조건 차별도, 무조건 필요한 제도도 아닙니다 중요한 건 사회 구성원 간의 신뢰, 책임, 그리고 다양성을 수용하는 태도이고 아이를 키우는 가족도, 조용한 공간을 원하는 사람도 공존할 수 있는 방식을 사회가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아파트관리비중 "장기수선충당금"은 왜 부과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의 미래 수리비 보험금’같은 존재입니다.지금 당장은 사용되지 않아도, 노후화된 시설 교체 시 큰 도움이 되는 안전장치이기 때문에, 필수 항목으로 법에서도 부과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시간이 가다보면 외벽 페인트칠,엘베교체,옥상방수 아파트에 필요한 외부수리를 할때 쓰는 비용입니다세입자가 있을때는 세입자가 내다 이사시에 임대인께 받아나가는 비용입니다
Q. 다 정리하고 똘똘한 한채로 가고 싶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요즘 다주택자들은 세금문제 때문에 똘똘한 한채로 가자는 방법을 택해 상급지 이동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그러니 금액이 제일 적게 남는것부터 매도나 증여를 하시는게 좋습니다3번 주택의 증여 시기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보유주택 수 줄이는 효과 , 추후 상속 시에도 유리합니다실거주 요건 충족 여부 확인해서 다세대에 실거주한 이력이 있다면 2년 채우는 것도 고려하시고 새 집을 사기 전에 1주택 상태를 확실히 만들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과 방지, 보유세 절감 등)세금에 관해서는 매도하시기 전에 세무사와 상담을 하신후에 절세를 하시기 바랍니다
Q. 면세점에서 산 화장품, 사진으로 미리 찍어두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면세점에서 화장품을 여러 개 구매할 예정이라면 사진을 미리 찍어두는 것은 매우 좋은 습관이고, 실제로 여러 상황에서 증거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진열 제품을 촬영하는 것은 일부 브랜드에서 제한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구매 후 내 물건을 촬영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습니다다만, 매장 내 다른 사람이나 직원 얼굴이 함께 찍히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초상권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보안 구역(출국장 내 특수 구역)에서는 촬영이 제한될 수 있으니, 그런 곳에서는 직원에게 사진 찍어도 되는지 물어보고 찍으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