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파트 전세로 동일한 가격으로 몇년을 더 살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전세 계약은 기본적으로 2년 단위로 체결됩니다. 하지만, 임차인은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계약 갱신을 요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임대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거절할 수 없습니다. 계약 갱신 시 전세금은 기존 전세금의 5% 이내로만 인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차인은 최대 4년까지 기존 전세금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전세금 인상률 제한이 적용되지 않습니다.단, 전세 계약 갱신 요구권은 1회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임대인과 임차인이 합의한 경우에는 전세 계약 기간을 2년보다 짧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파트 전세 계약 연장을 원할 경우,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임대인에게 계약 갱신을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약 갱신 시에는 전세금 인상률과 계약 기간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Q. 한국의 무주택자 비율은 얼마나 되는지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0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무주택 가구 비율은 43.8%로 나타났습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8.7%, 지방이 39.0%로 수도권의 무주택 가구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가구주 연령별로는 청년층(20대-39세)이 64.9%, 중장년층(40대-64세)이 39.4%, 노년층(65세 이상)이 13.8%로, 청년층의 무주택 가구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주거 형태별로는 월세 가구가 60.6%, 전세 가구가 33.0%, 자가 가구가 15.4%로, 월세 가구의 무주택 가구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무주택 가구의 주거비 부담은 매우 높은 편이며, 정부는 무주택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Q. 파주 운정쪽으로 이사를 하려하는데 아파트 추천을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파주 운정에 위치한 두 아파트의 장단점을 비교해드리겠습니다.한울마을4단지 벽산우남연리지아파트의 경우 주소는 경기 파주시 동패동 1772, 총 세대수는 958세대 (총 12개동), 사용승인일은 2010년 6월 30일, 면적은 107m2, 129m2, 160m2, 193m2입니다.해당 단지는 GTX-A노선 운정역(예정)과 인접해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습니다.7단지 삼부르네상스의 경우 주소는 경기 파주시 동패동 1703, 총 세대수는 724세대 (총 10개동), 사용승인일은 2010년 7월 30일, 면적은 79m2, 109m2, 150m2입니다. 해당 단지는 한울마을 카페거리와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공원이 많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두 아파트 모두 신혼부부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아파트 선택은 개인의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직접 방문하여 아파트의 내부 구조와 주변 환경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거의 10년 만에 반지하 투룸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마음에 듭니다 곰팡이도 있고 냄새도 나고 벌레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대한민국에는 다양한 주거 형태가 존재하며, 반지하, 원룸, 오피스텔, 빌라, 아파트 등이 대표적인 주거 형태입니다. 아파트는 가장 인기 있는 주거 형태 중 하나이지만, 가격이 비싸거나 공급이 부족하여 아파트에 거주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반지하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이들은 주로 보증금과 월세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반지하를 선택합니다. 반지하의 단점으로는 햇빛이 잘 들지 않고, 습기가 차며, 곰팡이가 생길 수 있고, 벌레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반지하 거주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반지하를 개선하는 사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거 형태는 개인의 상황과 선호도에 따라 다양하며, 아파트에 거주하지 않는다고 해서 불행하거나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주거 형태를 선택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