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너무 더워서 머리가 아플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더위로 인한 두통은 보통 열탈진이나 일사병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단순히 물만 드시는 것보다 빠르게 체온을 낮추고 전해질 보충제, 식염포도당을 빠르게 보충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최대한 빠르게 해를 피해 시원한 실내로 이동하셔서 목 뒤와 겨드랑이쪽에 냉찜질을 해서 체온을 빠르게 낮춥니다. 이온음료, 식염포도당과 물을 마셔서 전해질 균형을 맞춥니다. 불빛과 소음은 피하고 조용히 침대나 소파에 누워서 휴식해서 체온과 스트레스를 줄여 진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두통이 계속되거나 메스꺼움, 어지러움이 동반되면 즉시 병원에 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평소에 햇볕 강한 12~16시에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시고 헐렁한 옷차림, 비상용 식염포도당과 이온음료, 쿨링 수건이나 목풍기 등 챙기시는 것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게 더위 극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점심 굶기vs샐러드먹기 뭐가 좋을까요??
단순히 체중 감량만 놓고 보면 총 섭취 칼로리가 적은 쪽이 더 잘 빠질 수 있지만, 지방 감량과 건강 유지 측면에서는 점심에 샐러드를 드시는 편이 더 좋습니다.점심을 굶으면 저녁에 폭식 위험이 커지고, 대사 균형이 깨지면서 폭식, 절식을 반복하게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점심에 샐러드, 단백질인 계란, 닭가슴살, 두부 등을 소량 드시면 혈당의 안정, 근육 보호, 대사 유지에 유리합니다.그래서 점심에 단백질 포함된 샐러드와 저녁 6시 식사가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과 건강 유지에 더 효과적입니다. 굶는 다이어트는 단기적으로 빠져도 유지가 어려워서 요요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민생지원금으로 어떤 식품을 사는게 유리할까요??
오트밀, 통곡물, 퀴노아, 렌틸콩, 늘보리, 카무트, 파로 등 메인 탄수화물 식재료로 식이섬유와 복합탄수화물이 많아서 포만감 유지에 좋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통조림 같은 참치나 저당 소스닭가슴살류도 고단백에 오메가3이 풍부해서 장기 보관에 적합해보입니다.무가염 아몬드, 마카다미아, 호두도 간식용이나 그릭요거트 토핑용으로 사용 가능하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저당이나 설탕이 안들어간 된장, 고추장, 김치류도 유통 기간이 길고 발효 유산균으로 장 건강에도 좋습니다.이 외에도 프로틴 파우더, 영양쉐이크, 두유류도 좋으며, 프로틴바나 고단백 스낵칩류도 다이어트 간식으로 괜찮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다이어트 관련 고민입니다. (식단 강박, 운동 강박, 우울)
저도 혹독하게 다이어트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2~3달 이상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식이장애가 올 수 있으며 요요가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질문자님 고충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다이어트 목적, 현실적인 상황, 장기적인 목표까지 냉정히 고려해야할 시점입니다.한달만에 8kg 감량은 신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큰 스트레스를 주는 속도입니다. 현재 겪고 계신 강박, 예민함은 영양 결핍과 과도한 운동에서 오는 부작용입니다. 극단적인 절식과 운동은 체중은 줄어들어도 나중에 유지기에 정말 힘들어집니다. 식욕제어가 안되거든요, 단순 의지로도 힘듭니다.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은 계속 손실될것이고 내분비 호르몬 대사도 망가지게 됩니다.스스로 지면 안된다는 마음과 심리는 이해가되지만, 진짜 승리는 본인을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부작용 없이 다이어트를 지속 가능하게 해내는 것입니다. 당장 일반식으로 돌아가면 저하된 대사에 독을 붓는 격이니 한끼만 가족과 함께 일반식을 드시되 탄수화물만 반공기 이내로 드시고 단백질 반찬은 충분히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운동 강도도 낮춰서 신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회복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운동은 본인에게 맞는 운동량이 있는데 그 이상 해도 몸에서 항상성으로 안빠지게 됩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Q. 햄버거에는 칼로리가 어느정도 들어 있을까요??
햄버거 하나의 칼로리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담품으로 400~700kcal 내외이며 세트로 드실경우 1,000~1,500칼로리까지도 올라가게 됩니다.예를 들어, 더블패티버거류는 단품만으로 700~800칼로리에 육박하며 감자튀김, 사이드 탄산음료까지 포함하게 된다면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 약 60% 내외는 한끼에 들어가는 셈입니다.그래서 햄버거 한 끼만 드신다고 무조건 살이 찌는 건 아니지만, 탄수화물과 지방 위주로 단백질, 식이섬유가 부족해서 영양 불균형이 생기고 혈당 스파이크와 포만감 부족으로 나중에 간식 섭취 가능성도 커집니다.다 떠나서 하루 한끼를 햄버거만 드신다면 살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조건이 있는데, 닭, 소고기, 돼지등 고기가 있어야 하며, 소스는 저당소스, 감자튀김는 샐러드로 대체하시고, 탄산음료 대신 물이나 저지방 우유, 빵은 통곡물 100% 빵이면 건강한 식단으로 탈바꿈이 가능합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80대 후반의 아버님이십니다. 요즘 치아가 안좋으시고 살이 많이 빠지시는데요 ?
노케어 마이밀 뉴프로틴 오리지널 추천드립니다.하나에 균형 잡힌 영양과 약 20g 단백질로, 드시기 간편하며 유당불내증이 있어도 부담 없이 선택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하지만 식물성 단백질 쉐이크종류로 골라보시는 것이 좋으며, 식물성 단백질이 소화에 부담이 적은편입니다. 아버님의 단백질 권장량은 체중 Kg당 약 0.8~1.2g정도로 챙겨 드시면 되며, 예시로 체중이 60kg이시라면 하루 50~70g 정도 필요하시고, 음료는 하루 2팩정도 식사 보조로 챙겨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아침식사 대용으로 귀리파우더 + 프로틴 파우더 섭취
네 괜찮은 조합이며 방향도 좋아보입니다.아침에 귀리파우더는 복합탄수화물에 프로틴은 단백질로 이런 조합의 섭취는 하루 오전 에너지 공급과 대사를 올려주고 저녁에 고강도 운동을 하시면 근육 회복 및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 환경을 마련해 줍니다. 특히 아침 단백질 섭취는 근육 분해 억제, 기초대사량 유지, 다음끼니 과식을 방지하고 체지방 감소에도 도음을 줄 수 있습니다. 귀리는 혈당수치가 높지 않아서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에도 유리합니다. 운동 직전에 드신 음식만으로 에너지를 내는 것이 아니거든요. 몸에 저장된 에너지, 글리코겐을 갖다 쓰기때문에 오전에 드셔도 무방합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왜 이러는 걸까요?????????
보통 기름 언급하신 조합은 기름, 산 성분이 장을 자극해서 변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공복에 이 조합을 드시고 변을 보다가 안 먹어서 못 보시는 건, 장운동이 외부 자극에 의존하게 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니까 자극성 배변 습관이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묽은 변이 나오는 건 지나친 자극이나 지방 과다 섭취로 인해서 장에서 수분 흡수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신호일 수 있어요. 지속적으로 이런 방식에 의존하시면 장 기능이 스스로 운동하지 못하게 될 수 있으니, 평소 식사에 변비에 좋은 양배추, 바나나 등 식이섬유와 복합탄수화물을 챙겨주시고, 물을 2L 이상은 나눠서 틈틈히 보충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소스 후추를 이용해서 가든샐러드를 해서 드신다거나, 목초버터에 계란 스크램블해서 드신다거나 건강한 지방 섭취를 통해 식사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