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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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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범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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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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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동물들 중에서 사람들처럼 땀을 흘리는 동물들도 있나요?
사실 사람처럼 온몸에서 땀을 흘리는 동물은 많지 않습니다.그렇다고 없는 것은 아닌데, 말이 사람들처럼 온몸에서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동물입니다.말은 털이 많긴 하지만, 피부에 에크린 땀샘이 잘 발달하여 활동량이 많을 때나 더울 때 땀을 많이 흘려 몸의 열을 식힙니다. 또 이 땀은 사람이 흘리는 땀과 성분이 매우 유사하죠.그리고 일부 영장류들도 사람과 유사한 땀샘 분포를 가지고 온몸에서 땀을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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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뿔소는 *소*과에 속하는 동물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소과는 아닙니다.코뿔소는 말목 코뿔소과에 속하는 동물입니다. 소는 소목 소과에 속하므로, 코뿔소와 소는 분류학적으로 전혀 다른 과에 속하는 동물이죠.이름만으로는 오해할 수 있지만, 생물 분류학적으로는 말이 속하는 기제목에 가깝습니다. 오히려 이름에 '말 마'자가 들어가는 하마가 오히려 소와 친척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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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형 당뇨 에이즈 고혈압 미래에 완치가 될까요?
현재 2형 당뇨병이나 에이즈, 고혈압은 만성 질환으로 관리되지만, 미래에는 완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2형 당뇨는 생활 습관 개선으로 완치엑에 가까운 관해에 도달하기도 하지만, 향후 줄기세포 치료나 새로운 유전자 편집기술 등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통해 완치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또한 에이즈는 현재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로 어느정도 조절 가능하지만, 줄기세포 이식이나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한 완치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향후 완치 가능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고혈압 역시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하고, 특정 원인 고혈압의 경우 표적 열 치료와 같은 새로운 방법으로 완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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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간이 만약에 계속 진화를 거듭해서 몇 백만 년 이상으로 흐른다면 완전히 지금의 인간하고 차이날만큼 다를 수 있을까요
사실 수백만 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다면 인류의 외형은 지금과는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진화란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의 결과이며, 인류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갈지에 따라 그 모습은 매우 다양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대표적으로 지적 활동의 중요성이 계속된다면 뇌는 더욱 커지거나 특정 부위가 발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효율을 고려하여 크기보다는 기능적 효율성을 중심으로 진화할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다른 종으로 분류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종을 구분하는 가장 일반적인 기준은 자연 상태에서 번식 가능한 자손을 낳을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만약 수백만 년 후의 인류가 지금의 인류와 생식적으로 격리되어 더 이상 번식할 수 없다면, 이들은 더 이상 호모 사피엔스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종이 될 것입니다. 이는 유전적, 해부학적, 생리적 차이가 극대화되어 나타나는 결과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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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왜 비가 오기 전에 달팽이들이 나타날까요?
환경의 습도 변화에 따라 살아남기 위한 행동입니다.달팽이는 몸이 쉽게 건조해지는 동물입니다. 활동할 때 몸에서 점액을 분비하며 이동하는데, 건조한 환경에서는 이 점액이 빠르게 마르고 수분을 잃게 됩니다. 따라서 달팽이는 습도가 높을 때 주로 활동하며, 비가 오기 전에는 대기 중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입니다.또한 습도가 높아지면 이동이 용이해지고 주 먹이원인 식물의 잎을 섭취하기 좋은 상태가 되고, 번식활동에도 좀 더 유리한 환경이 되는 것도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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