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 수면 중인데 바꾸는 법 뭐가 있을까요?
지난 달쯤 몸이 아프면서 잠을 계속
나눠자고 2주동안 그렇게 지냈는데
지금 수면 패턴이 완전 바뀌었어요
새벽에 3시간 정도 자구요
낮에 4시간 정도 잡니다
둘다 일어나면 엄청 개운한데
이걸 한번에 자고 싶어요
누구는 낮에 자는 걸 참으면 될 것 같다고
하는데 한번 해봤거든요?
새벽에 2배로 졸리긴 하지만
똑같이 3시간만 자고 깨어나더라고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분할수면으로 수면패턴이 정착되었다면 바꾸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새벽에 3시간만 자더라도 당분간 낮잠은 30분 이내로만 자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교대근무나 야간근무로 인한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개인마다 다소 수면 시간의 차이가 있을 순 있으나 7~9시간 충분한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서서히 수면 습관을 고쳐 보실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수면 패턴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일관된 수면 스케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잠을 줄이고, 밤에 자는 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려가세요. 취침 전 루틴을 만들고, 침실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 알코올, 니코틴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되 취침 3시간 전에는 피하세요. 낮에는 밝은 빛에 노출되고, 밤에는 어두운 환경을 만드세요. 이런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하면 점차 수면 패턴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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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수면 패턴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잠을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지만, 처음에는 완전히 없애기보다는 점차적으로 시간을 줄여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낮잠을 피할 때는 낮 동안의 활동량을 늘리거나 햇빛을 많이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햇빛은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햇빛을 많이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수면 환경을 최적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며 시원하게 유지해야 하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같은 전자기기의 사용을 잠자기 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 전에 따뜻한 목욕을 하거나 명상, 요가 같은 이완 기법을 시도하여 몸과 마음을 릴랙스시키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