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년4개월 정도 근무를 했고
23년도 초에 상사(사장과 부부관계)의 괴롭힘으로 퇴사의사를 밝혔습니다
바쁜기간이라고 바쁜기간 끝날때까지만 다녀달라고 매일 아침이고 밤이고 술 드시고 전화하시고, 인수인계자료 정리하러 출근해서도 절 잡고 그만두지 말라고 하셔서 8월까지만 다니기로 했습니다
4월부터 매월 2~3번은 그만둘건지, 계속다니라는둥 말을 하였고
6월엔 집요하게 여쭤보셔서 8월 내일채움 지원금을 받고 퇴사를 하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자 바로 사람을 뽑았고, 지원금은 언제 들어올지도 모르는데 7월 20일에 퇴사해도 된다고 상공회의소에 확인을 했다고 하면서
퇴사일을 8월 초로 하자 했다가
다음날엔 연차가 남아있으니까 이때이때 연차 쓰고 8월 14일에 퇴사하는걸로 하자면서날짜를 사장님이 정했습니다
제가 네네만 하는 성격이고, 그런 성격인거 알고 날짜를 맘대로 정하시고는
제가 곧 퇴사할사람이라 그런가 말끝마다 퇴사하는데 퇴사하는데 이러시면서 불편하게 만드시네요..
이런 상황인데 이게 자진퇴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