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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해파리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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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실효된 2세대실비보험, 살리는게 맞나요?

39세 여성입니다. 지난 1년간 우체국 보험 실비(보험료 신규로 오른뒤 창구납부로 되어 있어 몰맀음)가 납입되지 않아 실효가 됐대요.

보험은 2세대(최초 2014년 가입) 5년만기상품으로 최근 월 6만원으로 인상되었던데, 미납된 약 80만원을 일시납부하면 실효된 걸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문자등으로 고지했다며 실효취소는 아니고 부활?이 가능하다고)

참고로 그 기간은 임신기간이라 산부인과 외애 병원을 다닌 적은 없고요. 굳이 받을 수도 없는 돈이고 병원도 간적이 없는데 이 실비를 살릴 실익이 잇나요?

부활 안시키고 4세대를 가입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아프다 해도 실비보험료 80만원 돌려받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말입니다. 보험 잘 아시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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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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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2세대실비지만 15년 만기 재가입헝으로 재가입 시기때는 그 시점의 실비로 재가입이 됩니다 지금 건강하다면 그냥 해지하고 4세대로 가입하는것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빈 보험전문가입니다.

    실효된 보험을 부활하려면 미납 보험료를 모두 납부하고 고지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만약 미납액이 크거나 오래된 경우에는 신규 가입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구철 보험전문가입니다.

    별다른 질병이 없으신데다가 가족력등이 없고, 젊으시기때문에 저라면 4세대실손을 가입할것같습니다. 질문자님 생각하시는것처럼 큰 실익이 있다고 생각되지않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이건 선생님께서 고민을 좀 많이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80만원이 작은돈은 아니지만 만약 4세대로 전환을 시킬경우 공제되는 금액이 크고 1년에 100만원 청구시 보험료가 최소 300%까지 올라갑니다.

    하지만 만약 2세대 실손을 부활시킨 후 납부되는 보험료가 6만원이라면 선생님의 나이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치는 있습니다.

    다만, 미납된 80만원 때문에 망설이시는 거 잘 알고 있으니 신중히 생각을 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최종호 보험전문가입니다.

    아마 설계사마다 이견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2세대 실비를 부활할 수 있으면 부활하는걸 추천을 드립니다

    2세대에 비해 4세대라고 해서 그렇게 저렴한것도 아니기는 합니다.

    4세대 실비는 5년마다 재가입 1년갱신에 비급여를 많이 사용할 경우 할증까지 붙습니다

    심지어 5세대는 지금 어떻게든 혜택을 더 줄일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5년마다 재가입이기 때문에 5년뒤에는 새로운 실비로 갈아타야 됩니다

    2세대 실비는 실비만 놓고 보면 그렇게 비싼건 아닐텐데 그때 당시만 해도 실비의 손해율을 예측하기 어렵다 보니 건강보험에 + 실비를 붙여서 파는 형식으로 했기 때문에 비싸보이는겁니다.

    건강보험을 실비 유지가 될 수 있을 만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만큼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정말정말 아쉬운거는 하필 실비가 우체국이라서 좀 아쉬운부분이 있기는합니다

    저는 그래도 잘 관리하시고 유지할꺼라면 2세대 실비 부활에 한표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마희열 보험전문가입니다.

    2세대 실비보험을 부활하셔서 보험료가 인상되시더라도 유지를 하실거면

    2세대로 부활하여 가지고 가시는게 맞구요.

    (실효 기간중 병원 내원력 고지해야합니다,= 실효 기간중 보험 사고건은 부활하셔도 실비보험 혜택을 볼수 없습니다)

    부활후 보험료 인상으로 인하여 추후 4세대로 전환하실 의향이 있다면 4세대로 다시 가입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보험전문가입니다.

    건강이 염려된다거나 가족력, 나의 생활습관등을 고려하여 왠지 10년안에 병원갈거 같다 싶으면 부활이 가장좋겠죠

    4세대로 가서도 갱신보험요율이 높아 후회하는사람도 있어 저는 아예 해약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

    2세대 실비는 보장이 넓고 비교적 매우 좋은 상품입니다. 나중을 위해서도 보험은 필요하지만 어느 보험을 들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유리한 보험을 가지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80만원 일시불이라는 부담이 있지만 차후 보장의 가치는 훨씬 낫기 때문에 가능하시면 부활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보험료가 할증될 요소도 적고 4세대는 현재 보험료는 낮지만 갱신때 높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부활 안시키고 4세대를 가입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아프다 해도 실비보험료 80만원 돌려받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말입니다. 보험 잘 아시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우선 기존 2세대보험을 부활하는 것의 장점은 신규 가입할 4세대보험보다 자기부담금이 적어 혹시모를 보험사고를 대비하여 준비를 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현재 진행중인 실손보험 개정방안에 따르면 추후 5세대로 전환할 될 것으로 보여,

    큰 질병 또는 상해 사고에 대한 위험도가 낮다면 굳이 부활하기 보다는 신규 가입을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병원을 많이 다니지 않고 비급여 이용이 현저히 적은 분들이라면 2세대 실비를 살릴 실익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 이용이 적고 비급여 이용이 적다면 현재의 4세대 실손보험이나 이번 하반기에 출시하는 보장 범위가 더 줄어드는 5세대 실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4세대와 5세대 실손보험의 경우에는 직전 년도 비급여 이용이 0원이면 할인이 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실손보험을 갖고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앞으로 연령에 따라서는 의료이용이 많아질 수도 있고 비급여등 보장을 넓게 받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하는 분들이라면 2세대 실손을 살려서 유지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건강관리 잘하고 병원 잘 안 다니게 된다면 4세대 실손으로 전환하는 것이 나을 수 있겠습니다. 즉 질문자님의 향후 건강상태와 병원 이용 정도에 따라서 보장범위를 줄이고 보험료를 저렴하게 한다면 4세대 실손이 낫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만약 보험을 부활시킬 수 있다면 추가적인 보험금을 내고 실손을 부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 현재 4세대 실손보험을 유지중이며, 이러한 세대가 지날 수록 실제 가입자는 그 혜택이 줄어들 가능성이 생깁니다.(다만 새로운 보험내용이 추가된것은 살릴 수 잇음) 따라서 기존에 받던 혜택의 일부가 조정될 수 있따는 점에서 가능하다면 보험을 살리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보험의 보장범위나 자기부담금의 정도도 이전세대가 더 효율적이니 이 부분을 참고해서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욱 보험전문가입니다.

    사실 어느쪽이 딱 정답이다라고 말씀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내가 언제 아플지 모르기 때문이죠.

    80만원을 내고 살렸는데 내가 너무 건강하다면 결국

    금방 4세대로 전환할테니 손해겠고

    4세대로 새로 가입했는데 큰병이 갑자기 찾아오면

    20%가량 적게 받으니 손해겠죠.

    2세대 실손 6만원선이라면 아직은 유지할만한 수준이긴 합니다만

    중요한건 질문자님의 현 건강상태가 가장 중점입니다.

    내가 평소 지병이 있고, 건강상태가 좋지않아

    병원을 자주다니거나 의료비 지출이 크시다면 살리는게 맞겠죠.

    다만 실비가 실효된걸 늦게 알아차리셨다는건

    일단 실비 청구하실일이 없으셨다는 것이고

    여성분들이 실질적으로 건강상태가 안좋아지는 시기인

    폐경기가 아직 꽤 남으셨기 때문에

    올해 9월에 보장이 줄어든 5세대로 개정되기 전에

    4세대로 얼른 준비하시는것도 괜찮으실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순수하게 4세대 실비로만 준비하시는게 아닌

    2세대실비에서 보험료를 줄이는 만큼

    차액으로 진단비나 수술비는 따로 준비를 해주셔야

    안정적인 보장이 가능합니다.

  • 실효된 보험을 부활하기위해서는 실효기간 미납보험료를 모두 납부해야 하고 실효기간 고지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미납보험료가 80만원이라면 굳이 실효된 보험을 부활할 이유는 적어보이며 별도 고지의무 사항이 없다면 신규로 가입을 하시는 것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