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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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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원래 말을 잘 안듣는게 맞죠??

요즘 7살 10살 남자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현타가 옵니다 하지말라는 건 무조건 하고 하라는건 하지 않고 못들은척 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이렇게 말 안듣는게 아이들 특성이겠죠? ㅠ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7살과 10살 남자아이들은 발달 단계상 자율성을 추구하며 말 안 듣는 행동이 흔합니다. 하지 말라는 건 호기심으로 하고, 하라는 건 지루함으로 미루는 게 특성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감정 공감부터 하세요. "놀고 싶었구나, 그런데 정리해야 해서 속상하지?"라고 위로 후 선택지 주기("장난감 먼저? 책 먼저?")로 자율성 주면 협조합니다. 눈 맞추고 한 번만 명확히 말하며, 반복 지시 피하고 성공 시 구체 칭찬("잘 치웠네!")하세요.​​

    사춘기 전후 뇌 발달로 충동적일 수 있으니 인내하며 모델링 보이세요. 이렇게 하면 자연스레 듣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말을 안 듣는 것이 아이들의 가지고 있는 특유한 성격은 아닙니다.

    즉, 아이들이 천진난만 함은 있지만, 아이들이 말을 듣고 , 안 듣고의 차이는 기질적인 부분의 의해서 갈립니다,

    아이가 하지 말라는 것을 이해하고 인지하는 부분이 강하면 말을 잘 듣는 경향이 높지만

    하지 말라는 것의 대한 반복적인 실수를 하면서 말을 듣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의 인해와 인지가 부족함이 커서

    입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말을 잘 듣지 않는다 라면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데리고 가서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지금 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번의 훈육으로 아이의 행동은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아이의 행동의 변화가 보일 때 까지 밥상머리교육 시간을 통해

    매일 꾸준히 반복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아이들이 원래 말을 듣지 않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잘 안 듣는 것은 성장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특히 7살과 10살은 자율성과 독립심이 강해지는 시기라 부모의 지시보다 자기 의지를 우선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 말라는 행동을 일부러 하거나, 하라는 것은 못 들은 척하는 모습은 단순히 반항이라기보다 자기 존재를 확인하고 경계를 시험하는 발달 특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부모 입장에서는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지만, 이는 아이들이 사회적 규칙과 자기 통제력을 배우는 과정의 일부입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일관된 태도로 지도하고, 긍정적인 행동에는 충분히 칭찬을 해주며, 부정적인 행동에는 차분히 원칙을 지켜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도 점차 부모의 말을 존중하고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키워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말을 안 듣는 것은 부모가 못해서가 아니라, 그 또래가 자기 주장과 호기심을 확인하는 시기라서 그렇습니다.

    왜 되지 않을까, 내가 선택해볼래 등의 마음이 커지므로 말로만 통제가 잘 되지 않고,

    일부러 반대로 행동하는 모습도 자연스럽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지금은 아이가 자라는 과정의 한 장면일 뿐이므로 너무 자신을 탓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지금 아이들 모습은 이상해서가 아니라 발달적으로 매우 흔한 행동입니다. 7살 10살 남자아이들은 특히 자기주도성이 강해지고 충동조절 능력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시기라서 하지 말라고 하면 더하고 하라고 하면 더 안하는 패턴이 자주 나옵니다. 아이들이 말을 안 듣는 건 부모 잘못이 아니라 성장과정이니 이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