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애들하고 가족여행가서 휴대폰을 얼만큼 못보게 하는게 좋을까요?
가족여행을 2박3일가는데 애들 휴대폰게임을 안보게할순없고 어느정도 제어해가면서 보게해주는게 밖에서 놀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가족여행을 간다면
오롯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물론 중요 하지만
각자 개인적인 시간도 제공해 주는 것도 필요로 하답니다.
여행을 가기 전 이러한 부분의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각자 개인적 시간을 경계를 나누고 그 시간대를 잘 지킬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적 지도를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가족 여행동안 아이들의 휴대폰 사용을 어느 정도 허용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령별 휴대폰 적정 사용시간을
초등 저학년은 30분~1시간 이내, 고학년은 하루 1시간 내외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사용시간과 목적을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진 촬영, 가족 연락, 간단한 게임 또는 OTT시청)
이는 가족회의를 통해 규칙을 함께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차안 이동시간에서만 사용하거나 숙소에서 잠깐 쉬는 시가만 허용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이라고 특별 대우 하기 보다는 평소와 마찮가지로 하루 1시간으로만 허락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가족여행 중엔 아이가 완전히 휴대폰을 못 보게 하기보단, 일정 시간만 허용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예를 들어 오전에는 가족 활동, 오후 자유시간 1시간은 휴대폰 허용처럼요. 식사 시간, 이동중에는 가조고가 대화하며 보내고 자연 , 체험 활동 위주로 계획해 아이가 재미를 느끼게 하면 휴대폰 찾는 시간도 줄어듭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가족여행 시 아이와 함께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찾아 계획을 세워 보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계획이 세워졌다면 여행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과 놀이를 아이에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휴대폰을 덜 보고 게임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여행 시 무의미하게 있는 시간이 많을 수록 아이는 휴대폰을 볼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많은 이야기와 다양한 활동(밖에 나가서 놀기)을 통해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가족여행에서 휴대폰 사용을 완전히 제한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게임이나 SNS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사진 찍기나 유용한 앱을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루에 1~2시간 정도만 게임을 허용하고, 나머지 시간은 외부 활동에 집중하도록 유도하면 좋겠어요. 가족과 함께 노는 시간이 소중하고 중요하니까, 휴대폰을 적당히 제어하면서 바깥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도록 하는 게 균형에 맞을 듯 해요. 아이가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