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인형 냄새를 맡고 뽀뽀를 합니다
아이가 잠잘때 가지고자는 인형을 아침에 안고 밥을 먹는데 요것까지는 괜찮은데 자꾸 냄새를 맡고 뽀뽀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이런 경우에는 아이가 인형을 통해서 정서적 안정감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긍정적인 대화, 역할놀이 활용, 위생 개념 가르치기, 다양한 관심사 유도를 통해 아이를 도울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인형의 냄새 즉 체취를 맡는 이유는 불안함의 지수가 커서 입니다.
즉, 아이는 안정감 보다는 불안함이 커서 인형의 체취를 맡고 뽀뽀를 하는 행동을 하는 것인데요.
아이에게 주어야 할 것은 안정감 입니다.
아이의 불안함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아이의 불안함의 요소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아이의 기분, 커디션을 파악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도 필요로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앉히고 인형을 안고 밥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와 인형의 뽀뽀를 하는 행동이 왜 옳지 않은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인형에게 뽀뽀를 하고 안고 밥을 먹는 다는 것은 인형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인형 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좋아 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애착 인형이라고 보여 집니다
애착 물건이나 인형은 아이마다 조금씩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이에 따라 애착 물건을 오랫동안 가지려고
하는 아이도 있고 금방 다른 물건에 호기심이나 관심이 생겨 애착 물건을 쉽게 포기 하는 아이도 있어요
시간이 지나 아이가 다른 것에 호기심이나 관심이 생기는 장남감이 나오게 되면 애착 물건이나 인형은
쳐다 보지도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너무 걱정 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개월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이들의 경우에는 애착 인형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아이에게 애착을 가질만한 다른 대상을 조금씩 만들어 주시는것도 좋다고 합니다. 아이가 애착을 가지는것은 당연하다고 하니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를 관찰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물건에 애착을 하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다만 위생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관리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는 애착인형인가봅니다. 부모님의 사랑과 별개로 인형이나 이불 등의 물건에 애착을 갖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애착이 형성된 물건은 억지로 떼어놓기는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위생적으로 관리해주시길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밥 먹을 때나 바깥놀이를 할 때는 갖고 있지 않고 잠잘 때나 책읽을 때 갖고있을 수 있게 기준을 정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인형에 애착을 보이는 것은 정서 발달에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냄새를 맡거나 뽀뽀하는 행동은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자기위안 행동일 수 있어요. 다만 식사 중 뽀뽀 하는 것 은 위생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인형은 우리가 밥 먹을 때 쉬게 하자. 밥 먹으면서 자꾸 만지면 떨어질까봐 불안해서 싫대”라고 말하며 식사 시간과 놀이 시간을 구분해 주세요.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점차 분리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급하게 떼어내려 하면 불안이 커질 수 있으니 천천히 접근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인형에 애착을 느껴서 냄새를 맡고 뽀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위생이 걱정된다면 인형을 자주 세탁해주고 아이에게도 깨끗하게 쓰자는 식으로 부드럽게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냄새를 맡고 뽀뽀를 하는 것은 정서적 안정과 애착형성을 위해서 하는 행위 입니다.
크게 걱정하실 건 없을 거 같고, 인형의 위생 관리만 철저히 해주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인형에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다면, 말씀하시는 대로 냄새를 맡고 뽀뽀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행동은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으니 너무 나무라기보다는 다른 행동(쓰다듬기 등)으로 대체하도록 유도하고, 인형은 자주 세탁하여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