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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생생한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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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언제가 이사갈 수 있는 상황인가요?

가용할 수 있는 금액 말고 얼마 정도를 대출을 해야 부담없이 이사를 갈 수 있는 상황인지 기준을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8~9억 매수를 고려할 때 이 금액정도는 있어야지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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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이사를 가거나 집을 매수할 때 “얼마까지 대출을 받아도 되는가”의 기준은 단순히 은행이 빌려주는 한도가 아니라, 가계의 소득 대비 상환 여력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은행은 보통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기준으로 연간 소득의 40% 정도까지 원리금 상환을 허용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이 비율보다 훨씬 낮게 맞추는 것이 무리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이 권하는 기준은 가처분소득의 25~30% 이내를 주담대 상환액으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즉, 세후 소득에서 생활비·자녀 교육비·보험료 등을 제외하고 남는 돈의 4분의 1 정도만 대출 원리금 상환에 쓰는 수준이어야 생활이 유지됩니다. 예를 들어 부부 합산 세후 소득이 월 600만 원이라면, 주담대 원리금 상환은 150만 원 전후가 적정선이라는 뜻입니다.

    즉, 8억 주택 구매 시 4억 원 이상은 보유해야 안정적입니다. 그래야 대출은 4~5억 원 선에서 조절되고, 금리 4% 기준으로 월 상환액이 150만 원 내외가 되어 무리가 덜합니다. 만약 자기자본이 부족해 대출을 6억 이상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월 상환액이 200만 원을 훌쩍 넘어 생활에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은행이 얼마나 빌려줄 수 있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내 소득으로 감당 가능한 상환 한도입니다. 안정적으로 이사갈 수 있는 상황이라 함은, 자기자본을 30% 이상을 마련하고, 30%를 넘지 않는 수준일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보통 주택을 매수할때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가격의 최대 70%까지이지만 실제 대출에서는 주택가격에 50~60%사이가 풀대출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산술적으로 9억 주택을 매수할 경우 대출에 문제가 없다는 전제하에 자기자금은 40~50%는 있어야 하기에 4억~5억은 있으셔야 합니다. 물론 대출에 따라서는 3억대 중후반만 가지고도 매수가 가능할수 있으나, 안정적인 자금조달은 아닐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매이후 유지에 부담이 없는 것은 대출금액보다는 소득과 원리금부담을 기준으로 보셔야 하는데, 소득대비 원리금 부담이 30%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가 안정적입니다.

  • 가용할 수 있는 금액 말고 얼마 정도를 대출을 해야 부담없이 이사를 갈 수 있는 상황인지 기준을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8~9억 매수를 고려할 때 이 금액정도는 있어야지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싶습니다.

    ==> 부동산 가격은 지역별, 평형대별로 매우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께서 "원하시는 지역, 평형대 정도는 정해야 조언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자님의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 정확하게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

    보통 8~9억 선 아파트라면 본인 자금이 적어도 3~4억 정도는 있어야 여유롭게 매수가 가능하십니다.

    대출 이자를 부담할 수 있는 선에서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

    원리금을 월 1000이상 지불이 가능하면 풀대출 받으셔도 되고

    2~300내외로 원하시면 현금이 6억 이상은 있어야 합니다.

    추가 궁금하신 사항 있으실가요?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8~9억 원 매수 시 부담 없이 이사 가능한 기준

    ,자기자본 최소 2.5~3억 원 이상

    ,대출금 최대 5.5~6억 원 이내

    ,연소득 최소 8천만~1억 원 이상

    ,DSR 40% 이내 (기타 대출 포함)

    총지출 부담 소득의 30% 이내 원리금 상환 가능해야 그래도 부담없이 이사할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 자본금이 많으면 좋겠지만 요즘은 집값이 워낙 비싸서 쉽지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갈아타기의 적기는 본인의 재정상황이나 이사갈 지역의 상황 및 부동산 시장 상황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며, 본인의 연봉이나 재정상황이 대출금을 감당할 수준이 되었을 때 갈아타기가 가능할 것입니다. 최근 대출규제로 수도권의 경우 6억이하까지 대출이 가능한데 실제 6억 대출을 하려면 연봉 1억 이상일 때 가능할 수 있으며 30년동안 4% 원리금균등상환하는 경우 월 상환액이 280만원 이상이 되는 등 만만치 않은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적당한 수준에서 대출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대출 규제로 인하여 6억 이상의 주택담보대출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8-9억 정도 집을 매수하신다고 한다면 6억 대출을 받으신다하여도 2-3억 정도 자기자본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후 대출 상환 비용도 추가적으로 생각해서 가지고 계시는 것이 안전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신용이 좋고 주택이 없는 경우 또한 비규제지역일 경우 대략적으로 시세의 70%까지는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자기가본 30% 정도에 매매가 가능하지만 소득 대비 대출 원리금 상환에 문제가 될 경우 대출이 다 안나올 수도 있습니다. 대출의 경우 부동산 담보를 기본으로 70% 정도를 기준 잡고 그 다음으로 대출신청인의 소득 및 신용도에 따라서 한도가 결정이 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