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용·노동
투명한참매87
투명한참매87
20.10.11

사업주가 근로계약서를 안쓰다가 약속된 급여를 낮추고 4대 보험조차 가입해놓지 않았습니다..

시급 12000원에 자기 가게에서 일해 달라는 부탁에 원래 일하던 가게에 양해를 구하고 이직하였습니다. 대학생 신분으로 군대가기전 급히 돈으로 모으는 중이라 알겠다고 한 뒤 근무 내내 근로계약서를 안쓰냐 물었지만 자기가 바쁘다 까먹었다 등 핑계를 대며 급여일인 오늘에서야 근로계약서를 쓰자며 최저 시급을 내밀며 급여는 주휴수당 포함하고 12000원으로 주겠으니 일단 써라 강요하여 이름만 썼고 회부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또 문제는 오늘 근무중 심하게 다쳐 응급실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매번 가입해놨다던 4대보험 가입이 안되어있어 고용 내역을 위조하여 산재처리를 받자고 하십니다. 근무도 2명의 할 일을 저에게만 시키고 30분이상 초과근무는 다반이고 업무 과다로 상당히 스트레스 받았는데 급여, 복지 상에서도 문제가 생기니 너무 힘드네요. 악덕사업주에게 대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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