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보다 잡곡밥의 포만감이 오래 가는 이유가 뭔가요?
백미를 먹다가 잡곡밥으로 바꿔서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갑니다. 그런데 칼로리를 보면 큰 차이가 안나던데 백미보다 잡곡밥의 포만감이 오래 가는 이유가 뭔가요?
우리가 밥을 먹다 보면 백미와 잡곡밥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백미 같은 경우는 소화가 빠르기때문에 아무래도 포만감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잡곡밥 같은 경우는 소화가 느리기때문에 천천히 소화 되다 보니 포만감을 계속 오랫동안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잡곡밥은 백미와 달리 정제되어있는 상태가 아니기때문에 도정되지않은 상태이므로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하기때문입니다.
잡곡밥은 백미보다 섬유질과 단백질 함량이 더 높으며 이러한 섬유질과 단백질은 소화를 느리게 하고, 음식의 소화 및 흡수 속도를 조절하여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잡곡밥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소들도 소화 속도를 느리게 하고, 식사 후에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잡곡밥을 섭취하면 백미보다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잡곡밥이 백미보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는 이유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소화 속도가 느리며,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조절하는 특성 때문입니다. 잡곡밥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위장에서 천천히 소화되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혈당 변화를 완화시켜 식후에도 오랫동안 만족감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백미는 식이섬유가 적어 빠른 소화 속도와 급격한 혈당 상승을 유발하여 포만감이 빨리 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잡곡밥은 건강한 식단 구성을 위한 중요한 선택지로,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적절한 칼로리 섭취,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습관을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